● 처음 치르시는 분이나, 아직 시험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 고사장마다 약간의 환경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정기 토익 시험(총 120분): 약 10시 10분 경  LC시작 -> 45분간 LC Test -> LC종료 후 바로 75분간의 RC 시험 -> 약 12시 10분경에 종료.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 단, 고사장 개별적 사정 발생시 RC를 먼저 테스트한 후 LC테스트)


★토익 시험장의 모습★

▣ Before the test

○ 고사장 입구
  해당 고사를 보게 될 학교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많이 가고 있는 곳으로 가세요~ 거기가 본인이 시험 치를 고사장 건물입니다.
   고사장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 사람들이 몰려 있을 것입니다. 파아란 덧신 같은 것을 서로 집어서 자기 신발에 덮어 신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학교는 이런 풍경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습니다.(없더라도 아~ 여기는 없네 하고 생각하세요.) 그 와중에, 자기 고사장 확인도 하면 됩니다. 문에 붙여져 있을겁니다.

○ 고사장 입실
   고사장 확인은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니 미리 확인을 하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고사장에 입실을 하면, 모의고사에서 들었던 LC부분이 계속 들릴 것입니다. 이것은 스피커 테스트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고교에서 대부분 시험을 치르는 관계로, 책상이 작아 많이 불편합니다. 시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상이 칼로 페여 있으면 더욱 짜증이 납니다. 마킹할 때 상당히 신경이 거슬리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결시생 책상과 바꿉니다. 비싼 토익 접수비 내고 시험 안 보러 오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감독관에게 허락을 맡고 하시는 게 가장 신상에 이득이 될 겁니다!! 괜히 별것도 아닌데 한 소리 들으면 기분 잡쳐서 시험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기분을 잡치지 않기 위해서, 모든 행동은 감독관을 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실 시간은 초보는, 9시 20분까지/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10시 전까지입니다. 왜냐구요^^. 저는 한 번은 9시 30분에 일어나서 택시타고 간 적이 있거든요. 입실은 시험 시작 전까지 들어가면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진짜 모험입니다. 그 시험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의미죠.)

○ 화장실 확인
    그리고 도착을 하시면, 재깍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여자분들이 남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시게 되는 경우, 전쟁입니다. 이런 경우, 미리 지형지물을 숙지한 수험생이 시간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겠죠~ 학교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인적이 드문 화장실을 이용하며 훨씬 여유있는 rest time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시험 당일 날 아침에는 물을 적당한 것보다 적은 양을 드시는 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화장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입니다. 특히나, 시험장에서는 긴장이 고도화되기 때문에 평소 땀을 잘 흘리지 않는 분들도 땀을 흘리시면서 답안 marking등의 행동에 방해를 받을 수 있겠죠? 반드시, 손수건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9시 30분까지 입실입니다만, 일찍 오는 사람들은 8시에 오는 사람도 있고 늦게 오는 사람들은 입실 시간이 넘어서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찍 오는 사람들은 토익 시험을 한 번 이하로 치른 사람일 것이고, 늦게 오는 사람은 게으르거나, 토익 시험을 많이 치뤄보신 분이실 것입니다. (정해진 입실 시간 이후에 입실하더라도 그에 따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사정이 생겨 시간이 넘었을 경우, 안 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마시구 서둘러 가시면 되겠지요.)

○ 답안지 작성
   한 9시 40분부터, 답안지를 나눠줍니다. 조금 있다가 안내 방송에 따라 답안지에 인적 사항을 적습니다. 시험을 몇 번 치뤄보신 분들은, 안내 방송 따라서 안하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버립니다. 반드시 연필로 하십시오!! 긴장해서 틀린 경우, 그냥 마음 편하게 지우개로 지우십시오! 아무 불이익 없습니다. 개중엔, 답안지 수정 부분을 깨끗히 안 지워서 점수가 안 나왔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 민감해 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집시다!!
   그런 학교도 있었고, 안 그런 학교도 있었는데 소지품(가방 등)을 교실 앞쪽으로 갖다놓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컨닝 방지죠~ 답안지 마킹이 끝나고 나면, 약간의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주어집니다. 조금이라도 나올려고 하면 가서 보십시오!! 그리고 시험 당일 날은 절대, 물 많이 마시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시험 내내 왜 이 말을 듣지 않았을까 고생하십니다. 이 쉬는 시간에, 아까 말씀 드린대로, 지형지물에 익숙한 사람은 적은 시간에도 충분히 볼일을 보고 여유롭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안지 마킹하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 시간 이외에는, 거의 스피커 테스트 방송이 나올 것입니다. 그들은 뭘 하고 있냐? 그들은 회의를 하고 있다...

○ 공인 신분증 지참 여부 확인
   시험 시작 전에는 시험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왔는지에 대한 감독관의 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본인 여부 확인은 RC시험 도중에 이뤄집니다. 간혹,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본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우도 있지만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 분들의 역할이니까요.



 

▣ During the test.

○ 시험지 배포/파본 검사  
   약 10시 15분 정도(10시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전국적으로 시험이 시작됩니다. 그 전에 먼저 문제지를 나눠줍니다. 파본 검사를 하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이 시간이 상당합니다.

   이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하느냐?
   PART 3,4의 스크립트를 미리 보던가,(LC가 부족하신 분들에게 권함) PART5, 6(RC가 부족하신 분들에게 권함)에 가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다만, 감독관의 제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요령껏 알아서^^ 그리고!! 파본 검사는 형식적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극히 드물지만, 파본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험 도중에 나오면 절대 안 바꿔줍니다. 빠른 방법으로는 문제지 하단의 쪽 번호를 통해 확인하시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하지요^^

★ 이런 바보~ - 파본 검사 시간에 착실하게 파본 검사만 하는 사람. 듣기에서 direction 꼬박 꼬박 챙겨 듣는 사람!!

○ LC Comprehension  
 자!! 방송이 나오면서 LC 시작입니다. 평소 모의 고사보던 것처럼 하십시오!! 안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안 들렸던 문제에 집착하면서 아는 문제까지 놓친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이겠습니까? 대범해져야 합니다.
   밖에서 소망상회 계란차가 오던지, 조기축구를 하던지, 찬송가가 들려오던지 또 안에서 누가 다리를 떨던지, 핸드폰 진동소리가 울리던지..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장대비 소리가 방해가 될 수 있지만.. 절대 흔들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시험 후, 열거한 특징을 갖는 수험장을 자기 보다 점수 높은 친구에게 소개합니다. 그래서, 경쟁자를 없내는 것입니다. ^^* 농담이구요, 다음부터는 그 수험장을 피하시는게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한 좋은 방법이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오로지 문제가 나오는 스피커와 문제지, 답안지에만 열중하시기 바랍니다. 스피커가 떨러셔 안 들리는 것 같다라든지 이상한 생각들은 하지 마시고 오로지 대화의 내용을 듣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시험에 임합시다!!

○ RC Comprehention    
   45분 후에, LC가 끝났다는 방송이 나오고 바로 쉬는 시간 없이 RC시험이 시작됩니다.
   Part 3와 4는 문제지에 답을 표시 하라고 합니다. 답안지에 마킹을 하는 시간을 피하고, 그 시간에 문제에 더 집중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권하는 것이죠. LC가 끝나면 바로 문제지에 표시했던 답안을 답안지에 마킹하십시오. 절대 RC까지 마친 상태에서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그럴 시간적 여유가 나지 않을테니까요.

   이후 75분의 시간이 남지만, 시간 안배를 진짜 잘해야 합니다. 너무 여유를 부려도, 너무 긴장을 해도 시간 안배에 실패합니다. 적당한 긴장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장이 풀릴려고 하면, 자신을 다시금 채찍질해보고, 너무 긴장이 되면, 심호흡을 조용히 기잎게~ 해보시고.. 그렇게 하면서 시간 안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PART5, 6는 30분 안에 끝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PART7에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랫 글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45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겠죠. 개인의 역량에 따라, PART7이 부족하신 분들은 더욱 빨리 풀어내시고, 자신이 있다면 여유롭게 하셔도 되겠네요.)
   대부분, '시험 종료 15분 전 '이라는 안내 멘트와 '시험 종료 3분 전'이라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이 방송이 나오면 그야말로 time's so flying!!이구나 느끼실 것입니다. 1분이 1초가 되어서 금방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긴장을 하다가 다 놓칠 수 있습니다. 심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하나씩 해결해 봅시다!! 그런 다음에 시간이 부족하면, 찍읍시다!!
   
   토익과 같은 공인 시험은 A, B, C, D 정답 확률을 1/4로 맞춘다고 합니다.(정확한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은 내용입니다!!) 25%의 확률로 답이 가장 적게 나온 번호로 한번 찍어봅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 시험 종료   
시험이 종료되면 답안지를 시험지 사이에 끼우고, 제일 뒷 사람이 차례로 시험지를 걷어옵니다. 그런 후, 감독관이 시험지 수와 문제 수를 체크하고 문제지의 절취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수고하셨습니다, 나가셔도 좋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우르르 그 좁아 터진 문을 삐집고 나옵니다. 그러면 시험이 끝난 것입니다.




 
▣ After the test
   그 복잡한 틈바구니에서 잘 들어보십시오! '야 몇 번 답이 뭐였지?' '응! 뭐였어~' '아싸 맞았다' '아! 틀렸네'..여느 시험장 처럼 시험에 대한 후문이 남게 됩니다.
   시험 후 중요한 게, 빨리 시험의 공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처음 치르시는 분이나,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신 분들은 하루 하루의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을 해야합니다. 시험 끝나고 술 한잔 하고, 그 다음 달 그 주독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헤매다가.. 그렇게 며칠이 금방 흘러간답니다. 중요한 사실!! 빨리 벗어나는 자가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 문제 유포는 '저작권 위배'로 제재를 당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지만, '2년' 동안 시험도 못 치르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성적 확인   
   시험 24일째 되는 날, 저녁 9시에 무선 인터넷을 포함한 전화/인터넷을 통해 시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

 

   그냥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토익 시험장의 모습입니다. 거의 모든 수험장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고, 한번 머리 속에 싹 그려보세요~ 그러면 훨씬 부담감이 줄어들겁니다.

● Part 5, 6 푸실 때 절대 답 부분만 보고 답을 고르지 마십시오. 시험의 경향이 변화의 움직임으로 보이면서, 기존 문제의 틀에서 새로운 답안이 도출되도록 하는 문제들이 가끔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꼭 문장 전체를 훑고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 열심히 공부하시고도 낯선 시험장 환경 때문에 시험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 시험 전에 적당한 당분을 섭취하면, 뇌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사탕 하나 정도 먹고 그 효능을 기대해 보시는 것도..^^
● 여름철, 목이 마른 계절이죠.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시험 내내 화장실에 대한 생각에 시험 망친답니다. 물은 거의 마시지 마세요.
● 시험 전날, 과음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지나친 긴장으로 잠을 설치는 분이 많으신데, 적당한 수면이 시험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손수건이랑 시계랑 챙겨가세요. 시계가 없는 교실이 많거든요.
● 반드시 휴대폰 전원 OFF시킵시다. 이거 정말 신경 거슬리게 하거든요.



Good Luck!!
-----------나는 한다고 하는데 또 엄마는 엄마 마음에 안드시나 보다 어쨌든 열심히해서 흥.,

다시는 공부안한다는 취급 안받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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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4-09-07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르나르 베르베르처럼 현지님도 백과사전을 만드시나 보죠?

별오잉어현지 2004-09-07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베르나르 처럼 (까진안되지만) 제가 관심있는 것들만 모아 보려구요^^
 

Kiss me out of the bearded barley
Nightly, beside the green, green grass.
Swing, swing, swing the spinning step.
You wear those shoes and I will wear that dress

*
Oh, kiss me beneath the milky twilight
Lead me out on the moonlit floor
Lift your open hand,
Strike up the band
and make the fireflies dance
silver moon's sparkling.
So kiss me.

Kiss me down by the broken tree house.
Swing me upon its hanging tire.
Bring, bring, bring your flowered hat.
We'll take the trail marked on your Father's map

* Repeat

* Repeat

So kiss me
So kiss me
So kiss me
키스해 주세요. 보리수염이 덥수룩한 보리밭 밖에서.
밤마다, 저 푸르고, 푸른 잔디 옆에서,
돌아가는 스텝에 맞춰 계속 흔들어요.
당신은 그 신발을 신고, 난 그 옷을 입고...

*
오, 키스해 주세요. 우유빛나는 황혼 아래에서
달빛이 비치는 마루로 나를 인도해 주세요.
손을 펴서 높이 들어보세요
악단을 지휘하고,
반딧불이 춤을 추도록 하세요.
은빛 달님이 반짝이네요.
그러니 내게 키스해 주세요.

키스해 주세요. 부서진 목재집 옆에서...
거기 매달린 타이어 그네에서 날 흔들어 주세요.
가져오세요, 가져오세요, 꽃장식이 된 모자를 가져오세요.
우린 하나님의 지도에 그려진 오솔길을 따라 갈 거에요.

* 반복

* 반복

그러니 키스해 주세요.
그러니 키스해 주세요.
그러니 키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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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반에 전학온 학생 류아진.

음.. 무테글래씨즈를 쓰고..

꼼꼼한 면모를 지닌..

그리고.. 내 짝지가 되어 버린..

학생

디게 얌전한것 같았다..

내가 같이 가줄 때마다..

귀찮게 해서 미안해..

아니? 귀찮기는....

아아아..

인사성도 밝군요..

그리고 마산 성지여자중학교에서 왔단다..

으음...

나는 남녀 공학에서 왔으면..

남자얘기를 좀 들어나 볼까...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는데..

으흐흐ㅡ///

-_-////

이럴수가..

으응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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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4-08-30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여학생들도 남자 얘기를 종종 하나보죠? 저는 중고등학교 모두 남녀공학을 나왔었지요.

별오잉어현지 2004-08-3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저는 요즘와서 하는 편인데,, 꽤 많이들 했었고,, 해요,, 요즘엔 뭐 남자친구도 있고 애들이.. 그런데요뭐~ 사진 바꾸셨네요?
 

ㅠ_ㅠ

중학교에 올라와

학원안가고 공부하는 사람의 모임 해서 수석스터디 협회를 세우공

회장이 되었던 현지

절친한 친구 은영이는 부회장이고 나는 회장이고,,

최고 번영을 누릴때는 회원이 총 3명 까지!!

그랬던 수석스터디가

이렇게 되다니 회장이 학원을 가다니!~

물론 수학만 이지만..

어서 어서 수학에 정붙여와서 학원을 관두기로 했다.

으흐흐흐

그래서 다시 협회로 돌아가는 거야

사실 수석스터디는 친구 은영이가 중간고사를 칠때까지 학원에 잠시 있었는데

처음부터 안가던 내가 가지마라고 마라고 해서

둘다 안갔다.

그래서 잘하자는 생각에 세운 건데

다른건 다 어느정도 가는데 왜 왜,

수학이 점수를 까내리냐고~

오늘도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으나

결국 가게 됐다.

에구구구 -_-

어?

이모티콘이 이상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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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개월 전?

만 해도 결혼을 안하겠다고 하던..

아직도 여전히 그 꿈이 있긴 한데

요번에 이상형이 생겼다~~

흐흐흐ㅡ

전엔 이상형 하면 키크고 잘생기고 성격좋고.,.

그런건데 요번엔 그런걸 다 갖추면 더 좋지만

구체적인 내용~

람세스, 빛의 돌을 쓴

크리스티앙 자크 처럼 이집트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크크크

크리스티앙 자크는 열일곱살때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이집트로 갔는데 그때 그때 부터 특히 관심이 생겨서

지금까지 150번을 드나들며 소설을 짓는~

그리고 그부인도 이집트에 관심이 있어서 같이 간다공~

나는 세계 여행을 하고 싶고,,

특히 이집트같은 곳을 너무너무 가보고싶기때문에

정말정말 크리스티앙 자크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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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4-09-1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집트야 저도 관심이 있긴 하지요. 장래 희망이 역사학자니까...
유명한 기자의 피라미드나 아부 심벨 신전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꼭 보고 싶네요^^

별오잉어현지 2004-09-13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그러시구나.. 저도 고고학자.. 뭐 이런거 되고 싶었는데..
음.. 어쨌든..이집트는 꼭 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