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냄새없애는 방법들




02
제1 입욕

처음부터 몸을 물 속에 담그지 말 것. 가슴 아래까지 서서히 몸을 담그는 것이 가장 중요.어깨까지 몸을 담그면 피부의 표면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독소를 배출시키기 어렵다. 또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최소 10~15분간 물 속에 있으면서 천천히 땀을 내는 것을 목표로!

03
몸을 닦는다

욕조에서 나온 후 역시 손이나 발끝에서부터 몸을 닦아준다.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으로 부드럽게 온몸을 문질러준다. 이때 부드러운 타월이나 가제 등을 사용해도 좋지만 세게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

04
제2 입욕

다시 욕조로 들어가 5~10분간 몸을 담근다. 제1입욕은 몸 속 깊은곳에서부터 땀이 배출되므로 모공이 확실하게 열리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대사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05
마무리

벌어진 모공을 다시 조여주기 위해 손발에 찬물을 끼얹어 피부의 온도를 식혀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제2입욕을 2~3차례 더 실시하면 피부 속 깉은 곳에 있는 노폐물이 깨끗이 제거된 후 대사 기능이 활성화되어 탄력있고 윤기 흐르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겨드랑이냄새

방법 ①
입은 옷을 벗었을 때 겨드랑이 부분에 노란 얼룩이 생겼을 때는 냄새가 난다는 증거이다.
겨드랑이 냄새를 막는 기본 방법은 화장솜에 식초를 묻혀 아침저녁으로 겨드랑이를 닦아주는 것.

방법 ②
겨드랑이의 털은 땀과 모근과 먼지가 엉켜 냄새가 심하게 나므로 먼저 제모를 한 다음 퍼프에 파우더를 묻혀 겨드랑이에 발라주고,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는 방법이 있다.

방법 ③
최근에는 데오도런트라는, 냄새를 없애주면서 향이 함유돼 바르고 난 다음에는 향수를 뿌린 것처럼 향이 오래 남는 냄새 전용 제품도 등장했다.

방법 ④
동의보감에서는 매일 쌀 씻은 물로 두 번 씻고 생강즙을 열 번씩 바르면 한달 후에 냄새가 없어진다고 나와있다. 마른 구기자, 마른 장미뿌리, 감초 각 80g과 경분, 상육근, 활석 각 40g을 가루 내어 식초, 소금과 함께 바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외에도 오배자, 오수유를 잘 빻아 식초를 가하여 겨드랑이에 붙이면 암내에 효과가 있다.

머리냄새

방법 ①
여름철에는 머리를 하루 1회씩 감아야 한다. 이때 샴푸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데, 자신의 두피와 잘 맞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피에 피부염이 생겨 피부가 일어나 떨어지거나 붉은 점 같은 흔적이 생기게 된다.

방법 ②
자연요법으로는 창포물을 이용해 머리를 감는 방법이 좋다. 창포는 방향성이 있어서 온갖 습하고 탁한 것을 몰아내어, 머리를 맑게 하며 이목을 총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발냄새

방법 ①
통풍이 잘 되는 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이 막힌 구두보다는 트인 신발을 신는 것이 좋겠고,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되 청결하게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방법 ②
발마사지로 발의 혈액순환을 돕고 축축해진 신발은 드라이어로 말린다. 그리고 백반 가루 3스푼을 거즈에 싸서 신발 속에 넣어두면 좋고, 냄새가 심한 사람은 화장솜에 과산화수소를 묻혀 발 구석구석을 닦아도 좋다.

입냄새

방법 ①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구강의 청결상태가 중요하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충치를 조심해야 한다.

방법 ②
녹차를 마시거나 녹차가루를 이용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녹차잎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법 ③
물 1.5ℓ에 향유 20g 정도를 넣고 달여 마시거나, 유자나무 열매를 사탕처럼 물고 있거나 달여서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다. 또한 참외씨를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앵두알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매일 아침 양치를 한 다음 한 알씩 물고 녹여 먹는 방법이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