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를 리뷰해주세요.
멘토와 멘티 - 내 인생의 등대를 찾아 떠나는 여행
로이스 J. 자카리 지음, 장여경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나도 모르게 멘토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의 멘티라고 밝히는 자들도 있었다. ‘멘토, 멘티,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멘토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멘티를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 고민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이론과 실재의 올바른 지침서, 연습란이 있어서 더 유용하게 자신을 보게 한다. 실재의 경험을 예로 들어서 이해하기 쉽고, 연습란이 있어서 적용하기 쉽다. 연습의 실재 적용할 수 있도록 저자의 적용이 기술되고, 독자로 하여금 적용할 수 있는 란을 할애하였다. 그래서 실수할 수 있는 경우들을 많이 줄여주어 실전 가능하도록 하였다.

내가 인도하는 독서상담학교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그리고 학습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독서상담학교는 따뜻한 분위기와 학습, 성장은 학습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것을 확신하게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멘토링의 단계와 성장 목표 등을 응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멘티의 목표를 평가하기 위한 멘토의 기록표’를 통해서 성장을 위한 열매를 가늠하게 해 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멘토링 스타일과 선호도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게 하였고, 그것을 통해서 직접적인 경험과 관찰로부터 배움을 얻게 되었다.
 또한 자카리가 말했던 것처럼, ‘인간 개발은 항상 멘토가 위험을 무릅쓰고 무시한 더 큰 상황이 항상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멘토링에서 중요한 것은 학습이다.
학습은 멘토링의 기본과정이자 주요 목적이다. 학습을 지향하지 않으면 멘토링 과정은 거래로 격하되고, 학습의 무결성이 위태로워지며, 관계가 약화된다. 학습의 방법도 바뀌었다. 주로 대면하는 상호작용에서 지금은 전화통화나 이메일 등이다.

멘토링의 초점에도 변화가 있었다.

지식의 전달이 특징인 결과 지향적인 모델에서 지식 습득, 응용, 비판적 반성이 포함되는 과정 지향적인 관계로 바뀐 것이다. 최상의 멘토링 실행에서의 변화는 성인학습에 관해 우리의 지식과 일치한다.
 학계에서는 멘티가 성공하고 싶어서 ‘교수님 가방 들기’에 동반하는 경험을, 애쓸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주었었다. 그러나 협력적인 학습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 학습파트너십이라는 말은 학습자 중심의 멘터링 방법론과 일맥상통하며 성인학습에 관한 지식에 근거를 두고 있다. 멘토가 무대 위의 현자에서 측면의 안내자로 역할이 바뀐 것이다.
 오늘날 ‘지혜는 권위적인 스승에서 복종하는 제자에게로 전해지지 않으며, 스승과 제자 모두 직장과 세상에 대해 좀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견지하고 있는 학습관계에서 발견된다.’ 멘토는 이제 권위적인 인물이라기보다 촉진자에 가깝다.

 밑줄 긋고, 적용하기 위해서 메모한 것을 다 옮겨 적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 왜냐하면 나 또한 멘토로서 더 준비하고, 나 또한 멘티로서 멘토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와 목표설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멘토, 멘티,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멘토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멘티를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 고민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시원하게 해갈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은 멘토링에서 끝나지 않는다.
 멘토와 멘티에게 유익을 줄 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 인간관계, 비전을 심어주기를 원하는 지도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멘토와 멘티들, 그리고 자기 계발을 원하는 사람들, 누군가에게 비전을 심어주기를 원하는 지도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폴리 베렌드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의 스승이다. 비결은 자신의 삶에 복종하여 거기서 가르침을 얻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멘토가 시간을 내어 자기 경험의 제자가 되지 않으면 학습의 중요한 기회를 무시하고 넘어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이라도 괜찮아>를 리뷰해주세요.
서른이라도 괜찮아 - 인생의 각종 풍랑에 대처하는 서른 살 그녀들을 위한 처방전
이시하라 소이치로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내가 돌아가고 싶은 나이는 30대이다.
내 말에 30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 시기를 황금기라고 한다. 그 황금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서른 살 증후군이 아니라 황금의 시기에 가장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해 주고 있다.

삼십 대! 그 황금의 시기를 가장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면, 이제껏 배운 대로 사는 사람이다.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바른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일 것이다.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든지, 싱글이든지, 직장인이든지, 부모로부터 독립했던지....어쨌든 말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내일이 더 아름답고 찬란한 황금의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결혼도 했고, 나이도 40대인 내게 괴리감을 두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하고 생각을 하며 맞장구를 치게 되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고 지나가 버리는 시간들, ‘30대 때 이랬나?’
내 생각에 따라 살아왔는데 ‘30대에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구나’
‘미리 알았더라면 잘 준비하고 더 지혜롭게 지낼 것인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렇지만 상담을 하는 내게는 30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30대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지혜롭게 코칭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흥미로운 것은 30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다섯 가지의 성향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는, 폼 나게 살고 싶다. 둘째는 연애하고 싶다. 셋째는, 나다운 것에 집착한다. 넷째는, 아직 젊다고 여긴다. 다섯째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
이런 성향들은 생각만으로 지나가는 것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이 일로 잠 못 드는 밤을 지새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이랄까, 매력이랄까!
음, 이 책은 깊이 있게 도움을 주는 전문서적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하다.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아하 그렇구나. 이럴 수도 있구나!’ 할 수 있는 시원한 탄성이 묻어나온다.
그리고 한 번 쯤은 고민하고 누군가에도 들을 수 없었던 나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고, 저자로부터의 지혜로운 해결법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30대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주제에 맞게 기록하였다. 각 주제 앞이나 뒤에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설명, 해결법들이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유익함이요 또 하나의 숨은 매력이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30대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주제에 맞게 기록하였다. 각 주제 앞이나 뒤에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설명, 해결법들이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유익함이요 또 하나의 숨은 매력이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30대, 30대를 준비하는 자, 30대를 지내온 30대가 그리운 자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만일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신이 기혼자라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신에겐 그녀들이 떠드는 결혼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수긍하면서 들어주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의문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자신이 ‘바보 취급을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나리오 플래닝>을 리뷰해주세요.
시나리오 플래닝 -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유정식 지음 / 지형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내일 날씨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비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는 것 같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미래에 대비하는 것’은 언뜻 보면 같은 말처럼 느껴지지만 그 의미는 상당히 다르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렇다고 미래를 미리 꿰뚫어 보는 능력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대신 이 책은 미래를 여러 가능성으로 그려보고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은, 시나리오 플래닝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여행 비자 심사와 같은 장이다. Part 2에서는, 친절하고 자상한 가이드와 만나며, 실질적으로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Part3에서는, 부가적인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해 쓰였다. 

 불확실성이란, 어떤 변수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여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불확실성은 환경의 구조와 흐름 속에 내재된 동인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예측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되기도 한다. 또한 불확실성은 인류에게 주어진 숙명과 같은 것이므로 그것을 줄이려고 무모하게 도전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잘 다룰 수 있을 것이지, 더 나아가 어떻게 기업경영에 활용할 것인지를 논하는 게 현명한 일이다. 따라서 현실감각을 가진 경영자라면, 시나리오 플래닝과 같은 불확실성 관리도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은, 불확실성 시대에 주저앉기를 거부하는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막연한 기대와 예측 그리고 점을 보려는 마음이 아니라 불확실의 시대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직접 뛰어 가려는 지도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극찬을 받는 인기의 자리에 있지 않고, 내일을, 미래를 일으켜 세우려는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일어나 뛰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정확한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미래를 책임지게 할 것이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미래를 여러 가능성으로 그려보고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자와 시니라오 플래닝의 책임을 맡은 자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대안은 반드시 내부에서 통제 가능한 것들이어야 한다는 점, ‘만약~~ 한다면’과 같은 단서가 붙는 대안은 올바르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러>를 리뷰해주세요.
달러 -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엘렌 호지슨 브라운 지음, 이재황 옮김 / 이른아침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낙지의 머리 록펠러보다 링컨

 글을 읽지 못한 어머니, 시골뜨기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미국의 꿈을 이룬 전형적인 인물, 링컨!

 400만 노예를 해방시키고, 완전히 거덜 난 국고와 봉급도 못 받는 의회를 가지고 링컨은 세상에 일찍이 없었던 미국을 최대의 산업대국이 되게 했다. 한 세기 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나라를 건져내는 방법으로 링컨이 썼던 방법을 따랐다.
 링컨, 오늘 무척이나 그리워집니다! 대한민국을 살릴 사람이 그립습니다.

 달러, 이 책은 교과서적인 지식의 한계를 넘어, 우리의 안목을 넓히기 위한 책
 사회 시스템으로서의 금융문제를 지적하고 거기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금융이나 외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읽기에 부담이 없다. 저자가 주장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바로 달러의 태생적 사악함이다. 달러는 지금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제1의 변수다.
 
 책 내용은 일반 독자들에게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금융이라는 특수한 분야의 이야기가 많은 탓에 어려운데도 쉽게 읽게 하려는 역자의 수고가 보인다. 고민의 흔적이 역력하다.
 알라딘 서평단이 되고서 전공이 아닌 책을 읽으면서 하나 둘씩 깨달아 가는 즐거움이 있다. 더군다나 이 책은 역사를 따라가며, 인물들을 중심으로 쓰여져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전문가도 아니고, 넉넉한 시간이 아니었지만 경제와 금융에 대해,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고민하고 관심을 갖게 해 주었다.

 많은 페이지에 비해서 시원한 활자체와 저자의 해밝은 지식과 달러와 국제경제에 대한 고민, 거기에 역자의 배려하는 마음까지 곁들어져서 며칠 동안 행복을 더해 주었다.
 정해진 기간에 읽어야 하는 아쉬움과 압박이 있었지만, 장서에 두고두고 읽으면서 고민하고, 국제금융을 위해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거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해 줄 것이라 여긴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를 빚더미에 빠뜨린 속임수의 거미줄을 추적하고, 국가를 다시 건전하게 만드는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있다. 미국 초기의 헌법이 명시한 대로 화폐발행권은 정부와, 정부가 대표하는 국민에게로 되돌려져야 한다.


 링컨과 록펠러

 이 책에서 특히나 호기심을 갖게 한 두 인물에 대한 평가는 이 책을 읽게 된 보람이 되었다. 링컨과 록펠러를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해한 대로 적어보기로 했다.
 링컨은, “사람의 임금은 돈의 임금보다 더 중요한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링컨은 노예제를 폐지했고, 국가은행을 설립했다. 그리고 국가 교육, 국가 수송, 연방정부의 기업 및 농업 개발을 실행하고 자금을 제공했다. 그는 또 관세를 아주 높게 책정했다. 그는 이러한 상식적인 관찰을 했다. “나는 관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안다. 우리가 해외에서 만들어진 물건을 사면 우리는 물건을 얻고 외국인은 돈을 얻는다. 우리가 국내에서 만들어진 물건을 사면 우리는 물건과 돈 모두를 얻는다.” 이 말은 벤저민 플랭크린이 영국 사람들에게 설명한 것과 생각을 같이 한다. ‘진짜 부족한 것은 교환수단이다. 충분한 돈을 구할 수 있어서 다른 에너지원을 찾아내고 주위에서 물을 찾아낸다면, 만인의 풍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링컨을 만나면 돈을 어떻게 흐르게 해야 하는가, 돈의 유동성을 배운다. 그러나 있는 자들의 기만으로 링컨과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은 암살당하고 만다. 부를 거머쥔 빚의 거미줄을 치는 거미들, ‘힘없는 정부 뒤에 보이지 않는 정부
(루스벨트,1906년)’, ‘보이지 않는 손(스코틀랜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1776년 국부론에서)’, ‘거대한 낙지(존 하일란 뉴욕시장 1927년)’, 자신들의 부를 위해서 전쟁을 일삼는 자들의 사악한 욕심 때문에 말이다. 제임스 피트러스 교수는 ‘누가 미국을 지배하는가?’라는 글에서, “오늘날의 2%의 가구가 세계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 소수의 엘리트 안에서, 금융자본 속에 들어가 있는 극히 일부가 세계 자산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통제하며, 복합기업을 더욱 집중화하는 일을 꾸미고 촉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그저 링컨과 캐리와 그린백당원들이 주장했던 것과 같은 유동성이 필요할 뿐이었다. 그러나 은행가들은 정부에 독자 통화를 찍어내게 하면 치명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을 안게 된다고 우겼다. 그것은 그들의 주장이었고, 비평가들은 이를 ‘기만’이라고 불렀다.


 링컨과는 다르게 록펠러는, 낙지의 머리로 불린다. ‘재벌과 힘센 국가 은행가들의 소집단이 스스로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실질적으로 미국을 운영합니다.’ 보이지 않는 정부를 구성하는 재벌로, 힘세고 부패한 패거리로 설명한다
(존 하일란 뉴욕시장, 뉴욕타임스). 뿐만 아니라 ‘강탈영주들’이라는 딱지를 붙였다(매튜 조지프슨, 1934년). ‘강탈영주들’은, 비양심적인 무리였다. ‘시장정복을 위해 살고, 군사 전략처럼 경영권 탈취를 꾸미는 자들이었다.’ 독점을 해서 가격을 올리고,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리며, 다른 회사를 파산시키기 위해 불공정거래 책략을 동원한다. 그 패거리의 앞자리를 차지한 사람으로 존 D.록펠러를 든다. 
링컨과 록펠러 두 사람의 비유를 통해, ‘돈이 흐르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돈이 흐르게 했던 링컨, 독점했던 록펠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하겠지만 돈이 흐르게 했던 링컨의 금융, 경제학을 꼭 기억하야 한다. 링컨은 부자로 기억하지 않지만 나라를 지킨 대통령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오늘 그가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존 애덤스 대통령은, “한 나라를 정복해 예속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칼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빚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록펠러는 돈으로 빚과 칼처럼 사람들을 정복해 갔다. 그러나 누구하나 그를 존경하지는 않는다. 단지 부자로 기억할 뿐이다.


 돈놀이 금지

‘돈놀이(usury)’는 지금 과도한 이자를 부담시키는 것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본래는 그저 돈을 쓰는 데 수수료 또는 이자를 물리는 것을 의미했다. 기독교의 ‘성서’는 돈놀이를 금지했다. 구약성서에서는 오직 형제들 사이에서만 금지됐다. 실제로 유대민족은 환전상의 책략 때문에 다른 어떤 민족보다도 더 고생했을 것이고, 그 책략이 반유대주의의 상당한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오해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에게 이자놀이로 이방인들을 힘들게 하라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성서가 말한 이웃사랑을 저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돈의 지배자들이라는 다큐멘터리 비디오에서, 예수가 환전상들을 밖으로 내친 것은 사실 유대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것은 왜곡된 해석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돈이 성전을 지배할 정도로 하나님의 자리에 돈이 서 있었고, 성전세의 본래 목적이 아닌 돈벌이에 목적을 둔 자들에 대한 채찍이기 때문이다.


* 서평도서의 좋은 점: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 할지라도‘우리를 빚더미에 빠뜨린 속임수의 거미줄을 추적하고, 국가를 다시 건전하게 만드는 간단한 해결책’을 이해할 수 있다.

*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돈의 흐름과 국제금융위기를 이해하고 해결하기를 원하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

* 마음에 남는 책 속에서 한 구절: 오즈를 통치하게 되는 허수아비처럼, 에이브러햄 링컨도 타고난 진짜 지혜와 결단력으로 시골뜨기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미국의 꿈을 이룬 전형적인 인물이다. ...링컨도 ....목숨을 걸고 금융 권력과 싸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화로운 인생>를 리뷰해주세요.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 조건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 / 엘도라도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조화로운 부의 필요조건 또는 부의 5대 조건으로 돈, 관계, 정신, 육체, 영혼의 풍요를 들고 있다. 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부유해질 수는 없다. 조화로운 부의 상태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많은 돈이 굴러들어오고, 세상이 부자가 되는 일을 도와주려고 신나게 줄을 설 것이다.

균형이 아닌 조화가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조화는 역동적이며, 생명이 가득하다. 설령 잠시 요동치는 바다에 뛰어들기로 작정했더라도 파도를 이길 수는 없을지언정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돈을 뛰어 넘어 조화로운 부를 추구하라고 한다.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며, 내 문제는 내 재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정체성에 있다고 한다. 나라는 존재의 의미가 그 어떤 물건보다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가난은 죄악이라고 한다. 돈은 부의 조화를 이루는 데 있어 5분의 1에 지나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도구이며 다른 분야에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사람을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해주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린 마음과 열린 생각으로 부를 끌어당기라고 한다.

궁핍과 가난을 생각하지 말고 부유함을 생각하면서 끌어당기라고 한다. 이 지구에 떠다니는 엄청난 돈의 바다에서 무한한 돈의 흐름을 이용하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백만장자의 어려움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한번 자문해보라고 한다. 금전적으로 부를 창출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와 모든 일을 당당하고 세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의지, 끈기, 책임감 등을 갖춰야 한다고 한다.

부를 끌어당기는 것에는 감사라는 에너지를 사용하라고 한다. 감사의 두 단계로 당신이 현재 감사하는 것들이고, 다른 하나는 당신이 미래에 감사할 것들을 말한다. 그리고 부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뉴에이지 운동가인 듯하다.

영혼의 풍요 부분에서는 뉴에이지 운동을 광고하기 위해서 책을 쓴 듯 한 생각을 갖게 한다. 많은 곳에서 종교의 통합을 주장한다. 기독교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도 뉴에이지 운동가로서의 사상을 전개해 나간다. 성경을 인용하지만 왜곡하여서 해석한다.

주문을 외우도록 하고, 요가를 강조하고, 기독교, 불교, 선불교, 유대교 등을 얘기한다. 인간이 신을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초월과 명상, 에너지 등 쓰레기통에 들어갈 만한 얘기를 늘어놓는다.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은 <시크릿>과 나란히 하는 한 핏줄 도서라고 생각이 든다.

경제적으로 움츠려든 사람들이 금전의 풍요에 대해서, 자신의 몸을 학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육체의 풍요에 대해서 읽어보기를 원한다. 그렇지만 영혼의 풍요에 대해서는 실망하기 그지없다.

마음에 남는 한 구절은,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주려면 먼저 내가 많이 가져야 한다.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과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에서 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