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좋은 어린이 책 <독도를 지키는 우리들>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배성호(서울 삼양초 교사,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익숙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독도와 제대로 마주하고 싶은 분들에게 

독도처럼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나이 많은 어르신에서부터 유치원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독도는 우리 땅’ 멜로디를 들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를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를 정도다.


사실 이런 현상은 역설적으로 일본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주장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에서는 호시탐탐 독도를 빼앗기 위해 지금까지 갖은 술수를 써 왔다. 최근에는 일본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수록하는 등 파렴치한 행태를 강화하고 있다.


과연 일본 정부는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일까? 그리고 일본 정부에서는 왜 이 문제를 쟁점화해서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일까? 사실 이런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다. 하지만 정작 대부분 우리 국민들은 이런 문제들을 잘 알지 못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아주 소중한 책이 나왔다. 바로 『독도를 지키는 우리들』이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익숙하여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독도와 독도를 둘러싼 역사적 사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책에서 아이들에게 건넨 독도에 관한 질문을 함께 살펴보자.

 

첫째, 일본은 왜 요즘 들어 더 극성스럽게 독도를 두고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걸까?
둘째, 독도 문제를 국제 사법 재판소에 가지고 가면 안 되는 걸까?
셋째, 독도를 왜 군대가 지키지 않을까?

 

사실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선뜻 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이런 중차대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매력적인 것은 독도에 대한 역사와 주요 쟁점들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독도와 관련해서 발 딛고 선 지금 우리네 삶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모색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냥 당위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독도를 생각하고 독도와 관련된 우리 역사와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다.


사실 최근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독도 교육이 강화되었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독도를 어떻게 교육해야 좀 더 알차면서도 좋을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해방 이후 독도를 둘러싼 역사적 이야기와 지금 현재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할 수 있는 이 책과의 만남은 많은 시사점을 건네주었다. 독도에 대한 폭넓은 역사와 주변국들 간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면서 익숙하지만 막상 잘 모르고 있었던 독도와 제대로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비단 어린이 친구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여태 알고 있던 독도가 새롭게 보이는 소중한 만남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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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좋은 어린이 책 <글쓰기 처방전>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황정회(횡성서원초 교사, 인디스쿨 운영진)

 

초등학교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숙제는? 단연 일기쓰기일 것이다. 초등학생에게 당연시되던 일기 검사는 벌써 10년도 전에 인권위에서 학생들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크다며 일기쓰기 교육을 아동인권에 적합한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그 이후로 일기쓰기 숙제에 대해 하루를 기록하고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의견과, 일기라는 사적인 기록을 교사라는 이유로 마음대로 읽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 등 여러 찬반 의견이 있어 왔다. 그래서 최근 일기쓰기는 개인의 사생활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학급일기 형태로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거나 다양한 주제를 써보는 글쓰기 교육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많은 이들에게 일기쓰기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방학 동안 밀린 일기를 개학 전날 몰아 쓴 이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기억일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많은 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글쓰기에 대한 첫 기억이 힘들고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었기 때문에 말이다.


아이들이 무언가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면 글쓰기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쓰기 처방전은 그런 고민을 하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처방이 될 것이다. 채인선 작가는 매일 비슷한 일상을 되풀이 하는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에 ‘매일 쓰고 싶은 주제가 가득’한 처방전을 내어 놓았다. 고민, 빨래, 타조, 제안, 화해, 경청, 걱정, 신호등…… 날마다 새롭고 다양한 주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아니라, 이것도 쓰고 싶고 저것도 쓰고 싶고 쓰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겠다.


하루 한 장 새로운 소재와 함께 글을 쓰다 보면 자잘한 일상 속 이야기와 가벼운 생각거리뿐 아니라 가끔은 ‘거북이는 왜 무거운 등딱지를 등에 지고 다닐까?’ ‘노인이 되어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과 같이 새로운 상상 속으로 빠져 보는 날도 만나게 된다. 발명의 날, 식목일, 입동 같은 기념일을 놓치지 않고 그날의 의미를 떠올려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다 어떤 날은 ‘안락사는 꼭 필요할까?’ ‘우리에게 괴로움이 필요한 까닭은 뭘까?’와 같은 철학적인 생각까지 해 보는 날도 있다. 이런 소재로도 글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과 함께 이렇게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과 함께라면 일기쓰기뿐 아니라 글쓰기 자체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잊고 글 쓰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맨 뒷장의 스티커도 잊지 말고 살펴보자. 일기쓰기 싫은 날 붙일 수 있는 PASS 스티커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작가의 배려가 새삼 느껴지는 소품이다.


“어른들에게 하는 부탁! 이 책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숙제가 되지 않았으면 해요. 글을 쓴다는 것이  잘 써야한다는 부담 없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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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좋은 어린이 책 <논다는 건 뭘까?>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안광복(중동고 철학교사 철학박사, <서툰 영혼을 위한 인생론> 저자)

 

우리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지 않나요?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을 하릴 없이 보내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부모님 입에서는 “공부해라.”, “운동해라.”, “정리 좀 해라.” 등등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놀아본 아이만이 제대로 놀 수 있는 법입니다. 자유인답게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할 때, 우리는 노예처럼 일에만 매달리게 되지요. 일터에서 풀려난 어른들 가운데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점에서 <논다는 건 뭘까?>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공부가 즐겁고 재미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 친구는 공부하는 걸까, 노는 걸까?”

“좋아하는 친구하고 더 많이 놀고 싶듯이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자꾸 마음이 가는 것, 자꾸 해보고 싶은 것이 네가 좋아하는 거야. 좋아하면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놀다보면 힘이 쌓일 거야. 그 힘이 네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줄 거야.”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충고들입니다. <논다는 건 뭘까?>에는 깊은 혜안이 담긴 구절과 따뜻한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행복은 사라지고 무한 경쟁만 부추기는 우리 교육 현실, 갈수록 우리 아이가 무기력해지고 부모님 또한 앞날에 자신이 없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이 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논다는 건 뭘까?>를 적극 추천합니다. 

안광복_중동고 철학교사 철학박사, <노예는 일만 합니다. 하루 종일 일에만 매달려 있다면 자유인도 노예와 다를 바 없습니다. 누군가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다면, 일에서 놓여났을 때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아야 합니다. 진정 자기다운 면모는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때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지 않나요?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을 하릴 없이 보내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부모님 입에서는 “공부해라.”, “운동해라.”, “정리 좀 해라.” 등등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놀아본 아이만이 제대로 놀 수 있는 법입니다. 자유인답게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할 때, 우리는 노예처럼 일에만 매달리게 되지요. 일터에서 풀려난 어른들 가운데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점에서 <논다는 건 뭘까?>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공부가 즐겁고 재미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 친구는 공부하는 걸까, 노는 걸까?”

“좋아하는 친구하고 더 많이 놀고 싶듯이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자꾸 마음이 가는 것, 자꾸 해보고 싶은 것이 네가 좋아하는 거야. 좋아하면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놀다보면 힘이 쌓일 거야. 그 힘이 네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줄 거야.”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충고들입니다. <논다는 건 뭘까?>에는 깊은 혜안이 담긴 구절과 따뜻한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행복은 사라지고 무한 경쟁만 부추기는 우리 교육 현실, 갈수록 우리 아이가 무기력해지고 부모님 또한 앞날에 자신이 없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이 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논다는 건 뭘까?>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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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좋은 어린이 책 <과학자들은 왜 철새를 탐구했을까?>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윤종민(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수석연구원)

 

어린 시절, 난 아버지를 따라 새를 관찰하러 이곳저곳을 다녔다. 가만히 서서 새를 관찰하고 있노라면 ‘저 새는 어디로 가는 걸까?’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 걸까?’ ‘설마 너른 바다도 건너가는 걸까?’ ‘새들도 길을 알까?’ ‘어떻게 길을 찾아가지?’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던 기억이 난다. 나의 이러한 호기심은 아마도 아주 오래전 과학자들이 가졌던 의문이나 상상했던 내용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철새에 관한 연구는 바로 이러한 과학적 호기심에서 비롯되었고, 《과학자들은 왜 철새를 탐구했을까?》는 이러한 과학자들의 첫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각종 도감류의 책들을 보면 새들의 생김새, 특징, 먹이, 서식 장소, 생활 모습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철새들이 이동하는 이유, 이동 시기의 행동 등에 관한 내용을 종합하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단순히 새의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보편적인 의문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이 책은, 누구나 순수한 마음으로 새들에 관해 한 번쯤 가져 볼 법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새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설명하면서도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습성과 행동도 놓치지 않았다. 따라서 아이들은 각자의 모습과 환경에 맞게 지혜롭게 적응하여 살아가는 새들의 생활을 통해 생명의 다양한 특성을 배울 수 있으며, 책에 등장하는 115종의 새들의 생김새와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새가 되어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새들의 여행을 오롯이 담고 있는 이 책은 순수한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유를 꿈꾸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 인간은 가지지 못한 ‘비행’이라는 위대한 능력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새들에 관한 이야기인 이 책을 통해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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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좋은 어린이 책 <치킨이 갑이다>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이일숙(시조시인, 송내초등학교 교사)

 지금 시인 윤동주의 모습을 담은 영화 ‘동주’가 개봉하였다. 흑백영화다.
화려함과 자극적인 모습에 늘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준익 감독이 툭 던진 화두 같다.
영화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김윤정 시인이 동시조집 ‘치킨이 갑이다’를 내놓았다. 사람들이 시를 즐겨 읽는 시대는 아니지만 사랑스런 동시조집을 우리에게 턱 던져 준 것이다.
‘동시조’는 어린이가 쓴 시조 또는 어른이 아이의 마음으로 쓴 시조를 말한다. 시조의 역사는 학자에 따라 700~800년 혹은 그 이상으로 보는 경우도 있을 만큼 길다. 그러나 우리의 숨결이 살아있는 시조를 읽고 쓰는 것이 점차 잊히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김윤정 시인의 동시조집은 반가움이며 내용 또한 매우 신선하고 살아있다. 특히  동시조를 작가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썼는지 서문에 매우 잘 나타나 있다. 다음은 서문의 일부이다.

‘제가 쓴 동시조는 어린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평범한 이야기들입니다.’

‘멋지고 화려하고 근사한 시를 쓰려고 억지로 꾸미지 마세요. 남들을 놀라게 하고 기죽게 하
는 시가 아니라, 웃음 짓게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박한 시를 써 보세요.’

서문은 시인의 다짐과 같은 것이라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글을 읽다보면 그 다짐이 구체화 된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글감으로 가져와 상상하고 깊이 관찰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웃음 짓게도 만든다.  또한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쓴 이 책을 가족이 둘러앉아 읽는다면 살가운 이야기들이 더 많이 오갈 수 있을 것이다. 또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는다면 풍성한 자기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가능하다면 동시조를 직접 써보는 멋진 경험도 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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