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받아 적을 뻔했음. 박상연, 김영현 두 작가는 역사 속 캐릭터를 빌려서 그냥 자기들이 지금의 정치 현실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듯하다. (하긴, 오래된 논쟁이기도 하고... 어쨌든 님들 쫌 짱인 듯.) 이 '6분토론' 덕분에 지금 뭔가 기획하고 있는 책의 도입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금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 (여기에 손석희 교수님만 간간이 등장해주시면 딱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