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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립케어 [썸머 후르츠] - 여름 과일 칵테일 4.8g
니베아
평점 :
단종
펄& 샤인의 악몽을 뒤로하고 사 봤습니다만, 저한테는 모이스춰가 제일 낫네요. 체리는 색이 너무 빨갛고...이 제품도...그대로 그 케이스에 가까운 색이 납니다. 저한테는...조금...안 어울리는 색이네요. 어차피 입술이 하도 잘 터서 심심찮게 피를 보는 탓에, 립스틱 바르기 전에 바르려고 산 거라서 괜찮지만, 이 것만 바로 바르고 나가게 되지는 않을듯...싶어요.
보습..은 중간정도입니다. 차라리 유리아주나 뉴트로지나가 더 나았어요. 키엘은 안 써봐서 모르겠구요...그냥저냥, 썩 좋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안 바르는 것보다는 나을 수준입니다. 가격이 싸니까...뭐...(알라딘 가격이 많이 싸요. 시중에서 한 2700원-3천원 합니다.) 그냥 편하게, 립스틱 바르기 전에, 막 바르는 용도라면 몰라도, 입술이 많이 트신 분이, 이것 하나만 바르시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차라리 튜브형 비타민 파워나, 파란색 뚜껑을 권하고 싶어요.
니베아 립케어, 새로 나온 것들...(과일시리즈) 은 통 맘에 들지 않네요. 본연의 기능이 약한지라...향 좋고 가격 저렴하고 양 많지만, 입술 튼데 그닥 도움이 안되어서요. 뭐 제 입술이 워낙 잘 트는 입술이기에, (입술 터져서 피 철철 흘리는 사람 보셨습니까? 여기 하나 있습니다. 흑.) 다른 분들은 좀 다르게 느끼실 수 있겠네요. 천상...버츠비나 유리아주, 뉴트로지나를 다시 사야 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