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시 지났으니까 5월 15일이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이제는 만으로도 20대 후반이다.
해놓은 것도 없이;;; 점점 나이만 먹어간다.;

스무살 이후로 늘 생일을 타지에서 보냈는데
8년만에 집에서 보내는 생일이지만,
요즘 쭉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으므로,
타지에서 자취할 때랑 딱히 별다를 건 없다.  

이따가 오후에 케이크나 큰 거 사와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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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5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저번에 그 페이퍼 봤으면 딱딱 챙겼어야하는데...제가 정신이 읍썼네요.
축하드려요.
케익 큰거 사와서 다 드실려구요?ㅋㅋ
북적거리진 않지만 맘 그득한 하루 보내셔요.
결혼하고 애 낳아도 별반 다를게 없는 인생입니다.
가끔 저도 제 생일 케익 제가 사다 놓을 때 많아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걍 죽을때까지 외로운거지~~라구요.
같이 케익 노나묵으면 좋을텐데....^^

sweetrain 2010-05-17 12:43   좋아요 0 | URL
케이크 맛있게 먹었어요.^^((거의 이틀에 거쳐서 먹긴 했지만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L.SHIN 2010-05-1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합니다. 그러고보니...나도 그런 이벤트를 해놓고 기억을 못 했네요 ^^;
케익 맛있는 거 사다가 재밌는 영화 보면서 드세요.

sweetrain 2010-05-17 12:44   좋아요 0 | URL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케이크는 거의 이틀에 걸쳐서;; 한 판 다 먹었어요.^^;
요즘 극장간지도 오래 됐는데 영화 보러 가야겠어요.

hnine 2010-05-1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제 아이도 엊그제 생일이라서 집에서 자를 케잌 한번, 학교 친구들이랑 자를 케잌 한번, 이렇게 두번이나 샀었네요. 초도 예쁘게 꽂으시고, 소망도 기원하시고,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놓은 것 없이 나이만 먹어가다니요. 아직 20대 후반이시면서... ^^
해놓은 것 없어도 꿋꿋하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대단해보이는 요즘입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sweetrain 2010-05-17 12:4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케이크 사다가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은...평범하게 사는 게 참 어려운 일이구나,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