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그냥 Just Stories  / 박칼린 / 달

 

2010년 가을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이라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음악감독 박칼린. 

올 가을 그 무대의 여운이 가시기전에 한 권의 책으로 그녀를 다시 만난다. 

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한국,미국을 오가며 음악공부를 하며 세상을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그녀 자체만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는듯한 박.칼.린

그녀의 멘토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녀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그녀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그냥』 이라는 책의 제목이 왠지 그냥이 아닐듯한 기분은..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프렌치 테이블 / 제인 웹스터 (차유진)/ 북노마드

 

호주에 살던 저자가 일과 가정 모두 행복하게 살던 고향을 떠나,

잘 알지 못하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그것도 낡고 거대한 성을 구해 직접 쓸고 닦으며 살겠다고 결정한다.

고향 호주를 떠나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웹스터 가족이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그들이 고향을 떠나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만난 '소울푸드' 그리고 새로운 일상은 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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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의 미래 지도 - 세계적 기업가들은 녹색 황금시장에서 어떻게 부를 창출하고 성공의 기회를 얻었는가?
도미니크 노라 지음, 문신원 옮김 / 김영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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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미래를 지배한다!

 

녹색시장, 말 그대로 주어진 자연인데 이 녹색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미래를 지배한다고 하는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급속도로 발달하는 사회속에서 살면서 무수히 많은 공해물질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그 한 예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 남,북극의 빙하는 해마다 조금씩 빠른 속도로 녹아가고 있고, 오존층이 파괴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의 현상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우리가  조금더 편안하게 살아보겠다고 파괴한 자연을 이제서야 돌아보고 있는 것이다. 

 

탄소 발자국(炭素-, 영어: carbon footprint)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탄소발자국, 녹색환경 등을 검색하다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참고하게 되었다.  녹색환경, 탄소발자국을 지우기위해서 거대 기업들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개인들이 바로 실천가능한 일도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작은일 하나하나가 후세를 위해 중요한 일이 되어주지 않을까?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바로 실천해 보심이 어떨까?  나의 작은 실천하나가 내가 발생하게 한 탄소 발자국을 조금은 줄어들게 할지도 모른다.

 

2008년 '습관이 지구를 살립니다'라는 주제 아래 UNEP와 World Vision이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에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들이 소개되었었다
일하면서 매일 접하는 코펜하겐 회의도 그렇고 학교에서 공부한 기후변화도 그렇고 이론만 알게 아니라 실천 리스트를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고선 이제야 찾았네 내가 실천 할 부분에 색을 칠했다




  • 습관적으로 TV를 틀어 놓지 않기/ 시청시 볼륨 줄이기

  • 냉장고 문의 여닫는횟수를 줄이기

  • 가전제품 구매 시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제품 구입
  • 점심시간 혹은 휴식시간에 컴퓨터 전원 끄기
  • 5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사무실이 4층이므로 편집할때 3층 오고가는 것은 물론 엘레베이터 사용 중지)
  •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재활용에 적극 참여
  •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남기지 않는다
  •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포장은 간소하게
  •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배수구에 찌꺼기 흘려버리지 않기
  • 자동차 함께 타기
  • 실내 온도 적정 유지-난방을 2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46kg의 CO2가 줄어들며 35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음
  • 물을 아껴쓴다 (아.. 지금 샤워시간이 좀 긴데 줄여야 겠다)-샤워시간을 1분 줄이면 CO2 7kg이 줄어듬
  • 가스레인지 불꽃세기는 한 단계 낮추고 바닥이 넓은 조리기구 사용하기
  •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커튼이나 블라인드 사용
  •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실 때 개인컵을 휴대한다 (요즘 습관적으로 아침에 커피를 마셨는데 개인컵 휴대 대신 하루에 5잔 정도 마시는 물+ 녹차를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재활용 해서 하루에 종이컵 한개 쓰기 도전!)


 

읽다보니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걸 알 수 있다.  필요에 의해, 조금더 편하기 위해 우리가 만들어낸 '탄소 발자국' 그 발자국들을 지우기 위해, 회복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작은 변화들은 일어나고 있다.  지도에 보이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현황은 한 눈에 보기에도 심각해 보인다.  실리콘 밸리의 세계적인 기업, 신생 벤쳐기업, 유명 대학연구소등  거대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그린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주택, 전기자동차 등등으로 녹색 황금 시장들을 개척해 나가고 있으며, 이렇게 일찌기 환경변화를 파악하고 녹색 황금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은 '시장의 가능성'을 어떻게 파악 할 수 있었던걸까?  그 해결책과 궁금증 해결을 『그린 비즈니스의 미래지도』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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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위로할 것 - 180 Days in Snow Lands
김동영 지음 / 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지난해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라는 책으로 만나게 되었던 김동영작가.  그의 신간은 언제쯤이나 만날 수 있는걸까?  간간히 그의 책을 들춰보며 생각하곤 했다.  그가 이번엔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돌아왔다.  서점에서 우연히 그의 책을 발견했을때 반가운 친구를 만난양 냉큼 집어들고 올 수 밖에 없었다.   [나만 위로할 것] 제목 때문에 더 눈이, 마음이 갔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낯설고 혹독한 길을 떠날 수 있는 건 그 길 위에서 나를 닮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인지도 모르고,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나를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이기도 하다.  그러니 어떻게 남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바로 그것이 길 위에서의 마법이다. /p037

 

 

작년 말, 최강희의 에세이로 처음 알게 되었던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은,  그 여운이 가실즈음  화산재로 다시 한 번 각인 되었다.  그리고 2010년 가을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는 여름,  그리고 하루 종일 해가 뜨지 않는 겨울을 가진 신비의 땅, 아이슬란드.  그곳에서 두 달의 여름과 세 달의 겨울을 보낸 김동영의 두번째 여행 에세이를 만나게 되었다.   떠남, 그리고 길위에서의 이야기 서른셋, 그가 떠난 길에선 어떤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까?



 

언제까지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기는 어렵다.  그것을 유지한다는 것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는 일보다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사실 남들처럼 똑같이 사는 건 자유롭게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p078

 

 

서른에서 서른셋이 된 그... 그의 이야기는 한층 깊어진것 같다.  3년전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에서의 이야기가 고뇌하는 젊음의 풋풋함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이야기는 조금더 진지한 인생, 사랑, 여행, 나에 대한 이야기들... 그의 글을 읽으며 공감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지며 함께 아파하고 웃을 수 있었던건 아마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춘이기 때문이 아닐까?  내가 하지 못하는걸 대신 해주고 있는듯 그의 여행을 응원하며 그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며, 그가 일기를 쓰듯 끄적이며 적어내려간 글 한줄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기도 했던건 아마 나도 표현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들을 그의 글을 통해서 찾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내게 조용히,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은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일이었지 정말 내가 좋아했던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만족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싶다.  그러려면 내 안에서 번개가 쳐주길 기다려야 한다.  아니면 저지른 모든 불을 끈 다음 화산이 폭발해 못난 부분들과 폼 잡으려는 행동들과,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모를 내 형편들을 모두덮어버리고 그 위에 새롭게 태어나 걷고 싶은것이다.  부디  /p095

 

 

그가 180일동안 아이슬란드에서 사진으로 담고, 글로 남긴 이야기들은 조금 무겁게 다가왔던것 같다.  읽은지는 3주가 다 되어가지만 쉽게 글로 옮길수 없었던 것도 읽고나서 내 생각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어쩌면 나도 그와 같은 고민들로 무거운 마음이었지만 새로운 관심사를 찾으며 잊고자 했던게 아닐까?  '커피'에 대한 관심사 이전에 '떠남', '여행' 이라는 생각들로 머리속이 꽉 차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간들을 잠시 겪었었다.  그러던 중 생각으로만 맴돌았던 '커피'에 대해 공부해보기로 마음먹었던건 아마도 힘겨웠던 마음으로부터 잠시 피난하고자 하는 도피처의 역할이 더 컸던 시작이었는데, 그 도피처에 빠져들기 시작한건 순식간이었다.   그러던 중 그의 책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만족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싶다.  그러려면 내 안에서 번개가 쳐주길 기다려야 한다./p095  이 문장을 읽고 더욱 용기를 얻게 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함에 있어 너무 늦은 나이란 없는게 아닐까?  요즘은 일찍 시작한 친구들도 많아서 젊은 층들도 많아져서 '내가 늦은건가?' 하고 살짝 고민해보기도 했지만,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해가며 내 안에서 즐거움으로 나날이 커가고 있는걸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일 지도 모르겠다.  내 안의 번개는 '커피'일까?

 

 

"생선, 나한테 여행은 단순히 풍경과 문화를 접하는 게 아녜요. 여행은 인생의 커다란 한 부분이에요.  인생을 행복하게, 윤기 나게 하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게 아니라 여행은 내 눈동자고 피부이고 손가락이에요. 그리고 여행은, 즐거운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던 내 인생의 바퀴를 좀더 풍요롭게 굴러가게 해주는 추억들이에요." /p224

 

 

 여행지에서 마지막 순간 돌아오기를 망설였던 그의 마음은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어쩌면 또 다른 곳으로 마음이 떠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가 핀란드의 한 농장에서 만났던 프랑스 여인 마리.  예순 여덟의 그녀가 이야기 하던 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읽으며 그의 머리가 맑아지며 자신이 여행하는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은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마음속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365일 북극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는 그곳, 아직도 화산이 활동하고 종일의 낮과, 종일의 밤이 존재하는 곳...아이슬란드.  그가 눈이 아닌 귀로 보여주고자 했던 아이슬란드는 동봉 되어있던 CD가 아쉽게도 음반이상으로 감상할 수 없었다.  낯선곳에서 힘들었을때 마음을 붙들어주었다던 음악들이 궁금하긴 하지만 언젠가 들을 기회가 있겠지?  그의 청춘이 안녕하기를, 우리 모두의 청춘이 안녕하고 아름답기를 바래본다.

 

 

33살이 된 지금 23살 때가 아름다웠다는 걸 알고 있듯
또 다시 10년이 지나 43살이 되었을 때
33살의 우리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시절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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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왜 히가시노 게이고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명확한 답!
정교한 트릭과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치열한 추리게임
수많은 마니아들이 목마르게 속편을 기다리는 문제의 그 작품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지인들과의 얘기 중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기본은 한다"는 지인들과의 이야기도 그의 책을 읽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건 어쩜 그만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다.  백야행을 시작으로 그의 매력에 빠져서 거의 수집하다 싶이 모은 책들이 꽤 되는 편이다.  그래도 꾸준히 번역, 출간되는 책들을 볼 때면 정말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분 이신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미스터리는 바로 탐정 자신이다!

 

 

이 책은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건마다 등장하는 [탐정클럽]의 탐정들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VIP들의 의뢰만을 받는 수수께끼 조사기관으로 두 사람의 이름과 나이, 출신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무 것도 모른다. 베일에 싸인 존재인 탐정 클럽은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범죄 현장에 나타나 조용히, 사무적으로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단편적인 사건들도 흥미로웠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기에 사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아무나 의뢰할 수 없는 탐정클럽 이라는 게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오직 엄선된 정.재계 VIP들만 회원의 자격을 얻을 수 있고 그들에게 사건 의뢰를 할 수 있다. 

 

 

 “불필요한 짓은 안 하는 게 저희의 신조입니다.”

 

 

그들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느 편에도 치우지지 않고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사건을 보는 시각으로 사건을 따라가는 독자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다섯가지 사건, 모두 다른 트릭과 구성들 그리고 사연들이 사건에 더 집중하게 되는게 아닐까?  탐정들이라면 정보를 캐기 위해서라도 등장하는 씬이 조금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건위주의 전개, 그들이 등장하는 부분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속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되는 것 같다.  읽기 전부터도 '속편 강력요망'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궁금했는 데, '탐정클럽'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궁금해지고 미스테리한 그들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지는 마음에 속편 강력요망! 이라는 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는게 아닐까?  깊어가는 가을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탐정클럽]을 읽으며 또 한번의 '히가시노 게이고' 열풍이 불어올 것을 조용히 예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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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지의기둥 1 : 12,150원
2. 대지의기둥 2 : 12,150원
3. 대지의기둥 3 : 12,150원  

블로그 이웃님께서 먼저 읽으시고 강력추천 하셨던 책이라 관심을 가졌던 책이랍니다. 문학동네에서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해주시니 욕심껏 담아봅니다. ^^  책장이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로 남은 부분을 덥고 자야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으셨다는 이 책이... 제게도 그렇게 다가올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담아보았습니다.  

 

 

4. 행복은 혼자오지 않는다. : 15,300 

책표지만으로도 행복이 조금은 전해져오는 책.. 저자의 독특한 발상이 기대되는 책이라 더욱 기대되는건 저 뿐일까요?  웃기는 의사가 이야기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  이 가을...  '행복'이라는 단어가 절실하네요...  

 총금액 : 51,750원 

 읽고픈 책이 풍성한 가을.. 문학동네 책들만으로 풍성하게 담고싶었으나 금액을 맞춰야한다는 미션? 도 있는것 같아서.. 눈독들이던 다른책도 담아보았습니다.  대지의 기둥!! 이책은 정말이지 너무나 기대하고있어요~~~ ^^ 저도 읽어보지 않았으면서 "그책 엄청 재미있다던데?" 하며 홍보하고 다니고있답니다.  읽고나선 어떤 반응이 될지 저도 궁금해요.. ^^ 독서의 계절 풍성한 책의 축제를 열어주시는 문학동네의 센스!! 멋지십니다~~~~ ^^  좋은 이벤트 무한응원하구요~~~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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