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즈니스의 미래 지도 - 세계적 기업가들은 녹색 황금시장에서 어떻게 부를 창출하고 성공의 기회를 얻었는가?
도미니크 노라 지음, 문신원 옮김 / 김영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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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미래를 지배한다!

 

녹색시장, 말 그대로 주어진 자연인데 이 녹색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미래를 지배한다고 하는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급속도로 발달하는 사회속에서 살면서 무수히 많은 공해물질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그 한 예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 남,북극의 빙하는 해마다 조금씩 빠른 속도로 녹아가고 있고, 오존층이 파괴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의 현상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우리가  조금더 편안하게 살아보겠다고 파괴한 자연을 이제서야 돌아보고 있는 것이다. 

 

탄소 발자국(炭素-, 영어: carbon footprint)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탄소발자국, 녹색환경 등을 검색하다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참고하게 되었다.  녹색환경, 탄소발자국을 지우기위해서 거대 기업들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개인들이 바로 실천가능한 일도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작은일 하나하나가 후세를 위해 중요한 일이 되어주지 않을까?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바로 실천해 보심이 어떨까?  나의 작은 실천하나가 내가 발생하게 한 탄소 발자국을 조금은 줄어들게 할지도 모른다.

 

2008년 '습관이 지구를 살립니다'라는 주제 아래 UNEP와 World Vision이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에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들이 소개되었었다
일하면서 매일 접하는 코펜하겐 회의도 그렇고 학교에서 공부한 기후변화도 그렇고 이론만 알게 아니라 실천 리스트를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고선 이제야 찾았네 내가 실천 할 부분에 색을 칠했다




  • 습관적으로 TV를 틀어 놓지 않기/ 시청시 볼륨 줄이기

  • 냉장고 문의 여닫는횟수를 줄이기

  • 가전제품 구매 시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제품 구입
  • 점심시간 혹은 휴식시간에 컴퓨터 전원 끄기
  • 5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사무실이 4층이므로 편집할때 3층 오고가는 것은 물론 엘레베이터 사용 중지)
  •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재활용에 적극 참여
  •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남기지 않는다
  •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포장은 간소하게
  •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배수구에 찌꺼기 흘려버리지 않기
  • 자동차 함께 타기
  • 실내 온도 적정 유지-난방을 2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46kg의 CO2가 줄어들며 35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음
  • 물을 아껴쓴다 (아.. 지금 샤워시간이 좀 긴데 줄여야 겠다)-샤워시간을 1분 줄이면 CO2 7kg이 줄어듬
  • 가스레인지 불꽃세기는 한 단계 낮추고 바닥이 넓은 조리기구 사용하기
  •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커튼이나 블라인드 사용
  •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실 때 개인컵을 휴대한다 (요즘 습관적으로 아침에 커피를 마셨는데 개인컵 휴대 대신 하루에 5잔 정도 마시는 물+ 녹차를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재활용 해서 하루에 종이컵 한개 쓰기 도전!)


 

읽다보니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걸 알 수 있다.  필요에 의해, 조금더 편하기 위해 우리가 만들어낸 '탄소 발자국' 그 발자국들을 지우기 위해, 회복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작은 변화들은 일어나고 있다.  지도에 보이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현황은 한 눈에 보기에도 심각해 보인다.  실리콘 밸리의 세계적인 기업, 신생 벤쳐기업, 유명 대학연구소등  거대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그린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주택, 전기자동차 등등으로 녹색 황금 시장들을 개척해 나가고 있으며, 이렇게 일찌기 환경변화를 파악하고 녹색 황금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은 '시장의 가능성'을 어떻게 파악 할 수 있었던걸까?  그 해결책과 궁금증 해결을 『그린 비즈니스의 미래지도』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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