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5분 쓰면 돈 버는 2018 가계북
상상출판 편집부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11월
평점 :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하고 실감할 때는 언제일까? 개인적으론 다음해의 다이어리, 가계부 소식이 들려올 때가 아닌가 싶다. 새로운 다짐으로 열심히 적어갔던 다이어리는 7,8월 즈음이 되면 슬슬 손에서 내려놓게 되고, 다시 써야지 하고 마음 먹고 돌아보면 11월 즈음, 그래서 다이어리도 가계부도 새해가 되면서 바로 시작하는 것보단 한 두달 미리 시작하는 다이어리를 찾게 된다.
하루 5분 쓰면 돈버는 2018 가계북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이라 장사하시는 엄마가 눈독을 들이심.
"꿈을 이루기 위해 돈을 모으고 굴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돈 따로 꿈 따로의 인생이 되기 십상입니다.
돈을 벌었는데 하고 싶은 건 하나도 하지 못하는 인생.
그건 성공한 인생이 아니죠." _ <가계부 쓰지 마라>, 최영균



한눈에 들어오는 한 해의 주요 행사를 기록하는 페이지, 예상 수입과 소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 형태의 구성, 매일매일의 지출 패턴을 적으면서 주간 단위 월간 단위의 소비지출 형태도 한눈에 볼 수 있어 나의 소비패턴이 어떤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어플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지만 손으로 적고 눈으로 매일 같이 보다 보면 보다 현명한 소비패턴이 만들어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2017년 11월부터 사용해서 두 달 간의 가계북 적응기간이 있다는데 한 표!!



저금리 시대, 꼭 알아두면 유용한 가계 상식들을 알려주고 있다. 126 국세상담센터 / 자동차세 선납하고 10% 할인받기 / 포인트와 마일리지 챙기기 등등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놓치기 쉬운 정보들도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론 자차 소유를 처음 해보는지라,
매년 1월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10%나 할인된다는 정보를 제일 먼저 메모해두기도 했다. 새해가 시작되면 올해는 지난해 하지 못했던 것들을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또다시 연말을 코앞에 두고 있다. 하루 5분, 지출을 기록하는 작은 습관으로 씀씀이 관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