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프리저브드 플라워 -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프리저브드 플라워 DIY.소품 만들기
권미라 지음 / 나무수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좋은 날, 축하하고 싶은 날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꽃,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금방 시들면 보기에도 흉하고 아깝기도 하다.   조금 더 오래 두고 볼 순 없을까?  하는 마음을 반영한듯한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로 주고받을 땐 그냥 꽃을 말리면 되는 건가... 싶었는데, 생화가 어느 정도의 과정을 거쳐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탄생하는 과정들은 신기하기도 했다.

 

 

 

 

 



▦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아시나요?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는 '지키다', '보존하다'라는 뜻의 'preserve'의미 그대로 시들지 않도록 보존된 꽃을 말해요. 드라이플라워가 생화를 말린 꽃이라면,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에 화학 약품 처리를 하여 성질을 바꾼 꽃입니다.  그래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졌을 때 드라이플라워처럼 부서지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들고, 생화 같은 생생한 색깔을 가진답니다.  요약하자면 생화가 가장 예브게 피었을 때 보존해놓은 새로운 종류의 꽃인 셈이지요.


▦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나보세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오랫동안 시들지 않아요.  약 3년간 보존할 수 있고 약간의 관리만 해준다면 5년 이상 꽃의 색감과 촉감을 그대로 유지해요.  관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쌓인 먼지만 살살 털어주면 된답니다.  물을 주지 않아도 되니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PROLOGUE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몇 가지 도구와 약품을 준비하고 보존하기 좋은 꽃으로 집에서 직접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선물 받을 때도 좋았지만, 내가 원하는 꽃을 골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자도 재료만 준비된다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평소 선물 받을 때 궁금했던 꽃을 포장하는 방법과 프리저브드 플라워 완성 소품 보관방법, 그리고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기초에서 응용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꽃바구니, 센터피스, 로즈돔, 하바리움 등 트렌디한 프리저브드 프라워 소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재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내가 알고 있는 소재들 말고 다양한 재료들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시들지 않는 꽃,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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