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윌리엄 하블리첼 지음, 유영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살면서..

난 죽음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봤을까?

또 얼마나 많은 죽음들을 직면했을까..

상상만 해보았을 뿐...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난 살면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오늘을 사는 현재가 당연히 매일매일 오는것이라 생각하고 살아서 일까?

미래만을 보며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다 보니..

현재에 무엇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궂이 하지 않았던것 같다.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

세계정인 심장의학 권위자인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한 시한부 환자들에게서

발견한 보석같은 삶의 가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즉,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실존인물이고 그들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통해 지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해 숭고한 삶의 빛나는 메세지를 전한다.

 

 

카르페디엠!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이건 내일, 이건 다음에, 이렇게 미루기만 했던 생활들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기!

책을 읽고 당장 내 삶의 습관을 바꾸긴 어렵겠지만..

내가 죽는 순간 '아! 정말 나의 삶은 아름다운 날들이었다' 라는 마음으로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감사한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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