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여행작가 한번 해볼까?
채지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정리를  하며...

한번쯤...또는 항상 떠나고 싶다는 열망? 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나였기에..

책 제목을 보자마자..고민도 안하고 잡았다.. 여행을 하면서 감상을 적기도하고..준비하면서 사진으로 남긴 기록들이나..

다녀와서의 감상들을 정리하다 보면..

나도 책한권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음~ 좀 과했던것 같다..

 

막연히 여행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이 컸던걸까?

그 이면에 여행작가로서 준비해야할 과정들.. 또 수입, 그들의 생활들을 디테일하게 접하다보니..

나의 꿈? 음~~ 한번쯤은 나도...했던 생각들은.. 그냥 하나둘씩~ 접어지게 되고.

 

여행작가라는 직업도..

정말 다른 직업들 못지않게..그들도 즐기고 좋아해서 하는일이지만..힘든일이구나. 가볍게 그냥 좋다는 마음만으로

덤벼서 할 수 있는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냥~ 여행은 즐기고~ 다녀와서는 나만의 감상을 사진을 나만의 기록으로 남기는게...

나에겐 가장 맞는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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