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트리 -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는
이안 길버트 지음, 이소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책은 얇지만...

제목 때문이었을까..손에 잘 잡히지 않았던 책..


아빠 부엉이가 아들 부엉이에게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무에 비유하며 풀어가는 쉽지만 생각도 해야 하고

조금은 어려웠던 이야기...


‘생각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앞의 ‘생각’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오감과 이성을 통해

내 안에 만들어진 가치와 기준이자 행동방식이다.

하지만 뒤의 ‘생각’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의 진행형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을 생각하기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생각하더라도 누구라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생각하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생각...생각할 수록 사고의 폭은 넓어진다.

본질...‘왜’와 ‘그래서’라는 질문의 반복으로 본질에 접근해라.

색깔...나만의 색깔을 조화롭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내세워라.

자립...스스로 결정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세계를 보는 관점을 확장 하는것.

학습...어떻게 배워야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지 생각

대안...하나의 문제에도 가능한 한 많은 답을 준비해라.

직관...다양한 변수를 통찰할 수 있을 때 더욱 뛰어난 직관을 가질 수 있다.


부엉이 부자의 대화형식으로 풀어나가는 글도 재미있었고..

나도 생각의 폭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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