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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종족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강수정 옮김 / 예담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여자라는 종족..
조이스 캐럴 오츠라는 작가도 생소했지만..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들과는 정말 달랐던 소설~~
어찌 읽고 서평을 써야할까...고민 고민...정말 많이 고민 됐었던..
작가의 시점이 참 독특했던것 같다.
여자들의 어떤 주요 시점 이기보다..
주변 상황에 여자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잘 묘하했다고 해야하나?
단편적인 9가지 소재 하나하나가 다 독특했지만..
'마네킹이 된 여자' 정말... - -'' 무섭고도 잔인했고..
정말 여자인 우리가 이럴까?
아니면 이게 내 모습일수도 있을까 하는 섬뜩한 생각도 들었다.
아직....
이 책을 이해하기엔 나의 내공이 많이 부족한듯하다..
죽고 죽이고... 그 사이에 이유라는 것도 있지만..
그렇게 관계있어보이지도 않았고 꼭 그랬어야 했나 싶기도했고..
정말 집중하기 어려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