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시간 웅진 모두의 그림책 83
베르나데트 제르베 지음, 신유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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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시간>은 규칙적인 네 칸 구성 방식으로 각 장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미지가 바뀌고 있어 책장을 넘기며 기대감을 갖게 한다. 움직이는 생명체, 고정된 사물을 한 렌즈로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자세히 보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책표지, 짧은 문장, 그리고 변화하는 그림들.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하루, 계절들, 꽃이 피고, 고양이가 지나가고, 꽃에 사과가 열매가 맺히는 등 다양하고 미세한 변화들을 책장을 넘기며 만나 볼 수 있다.

초, 분, 시간, 그리고... 몇 년.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 바라보고 발견하는 것들은 다 다르지 않을까?

책장을 넘기는 이들에게 오늘의 네 칸을 채울 이미지는 어떻게 채워갈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겠지만 어른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으로 권하고 싶다. (진심 차분하고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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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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