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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로 시작하는 철학 수업 -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맨 처음 철학 입문서 ㅣ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최훈 지음 / 빅피시 / 2022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1페이지로시작하는철학수업
#최훈 #빅피시
"놀라워하는 것, 이것 말고 철학의 다른 시작은 없다." _소크라테스
'학업만으로도 벅찬데 그 어렵고 방대한 철학을 어떻게 알아?' 하지만 자신을 올곧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고력과 논리력의 기본은 철학에 있다고 한다. 막연하고 방대한 철학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 <1페이지로 시작하는 철학 수업>은 제목처럼 부담 없이 하루 한 페이지, 또는 휘리릭 펼쳐 보이는 페이지부터 읽기 시작해도 좋고, 목차를 보고 궁금한 페이지를 찾아 읽어도 좋을듯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몇천 년 넘게 이어온 생각고ㅘ 지혜의 발전 속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 키워드 200개만 엄선해 철학의 말/ 철학자/ 용어·개념 / 철학사 / 삶과 철학/ 생각법 / 철학 TMI 등 주제를 나누어 정리, 각 키워드는 1페이지 분량으로 설명되어 부담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마음 가는 대로 읽다 보면 그동안 몰랐던 철학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며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에 대해선 관련 도서를 찾아보거나 검색을 통해 지식을 확장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방대하고 막연해서, 생각날 때 잠깐 읽고 마는 철학이라서 어쩌면 '철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고개를 젓게 되는 건, 아니었을까? 짧은 분량이 생각보다 접근성을 쉽게 하고 있어 학생들은 교과서와 함께 읽어도, 성인들의 철학 입문서 또는 철학 용어나 철학에 대한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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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