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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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텅 #카툰에세이

 

책표지와 제목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3월 시작책으로 읽고 싶어 구입했던 데비 텅의 카툰에세이 2권.

책에 관한 마음은 나라를 상관없이 비슷한 걸까? 마음을 들킨것만 같은 글과 그림에 퐁당 빠지게 되어 책을 쌓아두고 읽는 나름의 이유를 함께 끄덕이게 된다. 책을 애정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고 경험해봤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빠져들고 반하게 되는 카툰 에세이는 책과 친하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아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책덕후라면 소장하고 싶고 애정하고 싶어질 책일지도...

 

#소란스러운세상속혼자를위한책

침묵의 힘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말보다 생각이 더 좋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마다 나의 내면 세계로 숨어 들어가도 괜찮다.

그리고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들면 된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눈치 보지 않는다.

나는 나로서 자유로우니까. _178p.

 

#딱하나만선택하라면책

모두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책이 있다.

책은 비싸지 않아서,

누구든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책은 오랜 세월 살아남아, 다른사람에게 전해지기도 한다.

인생 책을 만난 건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_52~53p.

 

읽고 있는 책을 끝내는 대로

읽을 수 있는 새 책을 준비해두자.

더 좋은 방법은, 다음에 읽을 책들을

넉넉히 쌓아두는 것이다! _81p.

 

#윌북 #최세희 옮김 #에세이추천 #책덕후 #내돈내산 #독서노트 #필사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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