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쑥 내려가는 7초 스쿼트
우사미 게이지 지음, 김민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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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 스쿼트가 습관이 되면, 혈당치를 낮추는 약을 먹거나 가혹하게 식단을 조절하지 않아도 혈당치를 안정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육을 단련시킴으로써 비만 해소나 고령으로 인한 사르코페니아(노화로 인한 근육 소실), 로코모티브 신드롬(운동 기능저하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_프롤로그

운동에 걷기 운동만 한 게 없다!라고 익히 알고 있다. 사람마다 맞는 운동도 분명 다른텐데, 남녀노소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이기 때문일까? 언제부터 인가 나이가 들수록 스쿼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는데,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 관절이 점점 안 좋아질 나이인데 스쿼트라고? 라는 생각이 들 텐데...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당뇨병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근육량의 감소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근육. 근육을 유지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일상생활 속 7초 스쿼트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25년 전부터 당뇨병을 위한 운동요법, 근력 트레이닝을 도입하여 식이 요법과 병행하며 놀라운 치료 효과를 책으로 집필한 우사미 게이지의 '7초 스쿼트'를 읽어보게 되었다. 스쿼트 한 동작을 7초 동안 천천히 실행하고 일주일에 2번, 3세트(1세트 10회)만으로도 근력 트레이닝을 하면서 약을 먹지 않아도 혈당치가 내려간다고 한다. 7초 스쿼트 동작과 과정, 주의할 점등이 세세하게 나와있어 스쿼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정확한 동작을 천천히 배울 수 있다. 최고의 노후대비는 근육! 미루지 말고 시작해보자.

"당뇨병을 치료 중인 사람, 혈당치가 높아 걱정인 사람,

절대로 당뇨병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 지금 바로 '7초 스쿼트'를 시작하자!'

7초 스쿼트는 근 글리코겐을 효율적으로 소진하기 위해 큰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한다. 큰 근육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_33p.

7초 스쿼트는 매일 하지 않아도 되는 운동이다. 기본적으로 1주일에 딱 2번, 한 번에 3세트씩만 하면 된다. 10번이 1세트이며, 그렇게 3세트를 천천히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1세트가 끝날 때마다 30초~1분 정도 힘을 빼고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휴식하는 동안 근육 세포가 운동 중에 사용한 근 글리코겐의 양만큼 포도당을 활발하게 흡수한다. _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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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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