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 - 남다른 성공을 만드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경쟁력
탄윈페이 지음, 하은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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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내향적인 성격을 고쳐야 한다? 그동안 내향적인 성격들은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하며, 또는 다양한 모임에서 '고쳐야 할 성격'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성적인 성격은 정말 고쳐야 하는 걸까? 타고난 성격이라는 성격이라는 것도 있고, 고치려야 고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다른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이 있으니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조앤 롤링, 주성치, 아인슈타인, 나폴레옹 이름만으로도 쉽게 그들의 역사적인 업적을 떠올릴 수 있는 인물들이 내성적인 성향이었다고 한다. '이 사람도 내성적이었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인물도 꽤 만날 수 있는데,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가능했던 인물들의 성공 스토리는 생생하면서도 흥미진진하다.

이제 내성적인 성격은 당신이 주눅 들어야 할 이유가 아닌

남다른 성공의 비법이다!

탄원 페이는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이유만으로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다년간 기업 심리상담가, 강사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심리학 연구에 몰두했던 탄윈페이는 내성적인 성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이야말로 남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한다고 주장한다.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야 성공할 수 있다?! 자신이 자각하지 못한 변화를 굳이! 타인의 지적 때문에 바꾸려는가? 있는 그대로의 성격대로 살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천천히 변화를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자신의 진짜 성격을 마음껏 인정하고 개발하길...

변화는 아무런 근거 없이 오는 게 아니다. 효과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힘'을 이요할 수 있어야 한다. _33p.

내향적인 성격은 심사숙고를 잘하는 사상가에 가깝고 외향적인 성격은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동가에 가깝다. 두 성격은 본질적으로 좋고 나쁨의 우열을 가릴 수 없으며 둘 중 어떤 성격도 절대적으로 완벽하지 않다. _59p.

내향형의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솔직하게 자기를 마주하고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지한 고민과 사유를 통해, 자신이 혼자 있는 걸 즐기며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모임에 참여하거나 낯선 사람과 교제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그러나 성격의 부정적인 면에만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현실 사회에 조금 더 잘 적응할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_161~162p.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사람은 '철저한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지 않아도 된다. 누구든지 있는 그대로의 성격을 살아내면 된다. 자신의 삶에서 자유를 누리면서 조금씩 천천히 시도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_2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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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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