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365일은 아무렇게나 흔들어서 재배열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똑같은 날들의 연속이다.

나는 아직도 종종 지금이 12월이 아닌 11월인듯한 기분에 휩싸이곤 한다.

3주 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단 1페이지도 읽지 않은 채 곧 3주째를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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