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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장 2011-11-09 21:46   좋아요 0 | URL
두 동생을 두고있는 삼남매중 첫째인 나로선.. 짧은 시놉만 읽고서도 호기심이 갈수 밖에 없는 작품이군요..
어느덧 장성한 우리 남매들이지만.. 나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여전히 나를 어린아이로 만들어 버리고마는 큰 산이기에 이런 상황이 먼 일이길 바랄뿐입니다..
암튼.. "장례의 기술" !!
감정이입이 벌써부터 되려고합니다..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주시길 바랍니다!!

반딧불이 2011-11-10 10:45   좋아요 0 | URL
어쩐지 남의 일 같지 않게 여겨지는 내용.... 어느 아버지의 자식이 된 입장에서 가끔 생각해보는 부모의 돌아가심.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고 싶네요. ^^

은하 2011-11-10 10:49   좋아요 0 | URL
이제 나이가 있어 그런지, 장례에 관한 생각을 합니다.
공연 꼭 보고 싶습니다.

엔지 2011-11-10 12:47   좋아요 0 | URL
와 재밌겠다. 꼭 보고 싶어요.

yhyoon47 2011-11-10 17:11   좋아요 0 | URL
공연이 주는 의미는 개인에 따라 또는 공연의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은 나의 입장에서 본다면 오락물의 차원을 떠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받아들여진다. 달리 생각하면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로도 볼 수 있다.

2011-11-10 18: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아지풀 2011-11-11 08:58   좋아요 0 | URL
나이가 드니 이제 어른들을 보내드려야 할 일이 제 일로 다가온다는 걸 하루하루 실감하게 됩니다.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맘먹은대로 안 되는게 육친을 보내드리는 일이겠죠?
장례의 기술-어떤 메세지를 담고 있는지 보고 싶습니다.

oldman12 2011-11-11 13:48   좋아요 0 | URL
얼마전 시누이 장례식을 치루면서 느낀 허망함을 위로받고 싶습니다.

cara1375 2011-11-11 17:19   좋아요 0 | URL
관람의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하하하 2011-11-11 21:21   좋아요 0 | URL
보고 싶어요^^

인씨어터 2011-11-12 16:47   좋아요 0 | URL
삶과 죽음, 가족 등 생각할 여지가 많고 여운이 많은 작품 일것 같아 기대됩니다.

보보 2011-11-13 06:40   좋아요 0 | URL
장례식만큼 인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도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슬프고 엄숙해야하는 장례식이 여러 이해관계에 얽혀 오히려 가족들에게 갈등과 성처의 공간이 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요.하객들간의 언쟁이 일기도하고...한바탕 씻김숙 같은 그 곳의 이야기,궁금합니다,이 장례식은 잘 치룰 수 있을까요?

Corruzione 2011-11-13 10:23   좋아요 0 | URL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돌아가셔서 그래서 장례식장에도 2번이나 가보았지만(할아버지, 외할머니는 그전에돌아가셔서..)장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요... 이 연극통해 알고싶어요

호야루 2011-11-13 16:15   좋아요 0 | URL
죽음을 통해서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집뭐니 2011-11-13 22:18   좋아요 0 | URL
잊고 있던 것 - 나도 죽는다 - 이런걸 확인하면서 제 생을 더욱 뜨겁게 살고 싶습니다.

수채화 2011-11-14 09:11   좋아요 0 | URL
장례의 기술이라는 제목이 참 끌리는 군요.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

shwse 2011-11-14 11:14   좋아요 0 | URL
지인들이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던 공연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집안이나 돌아가신 부모님의 유산을 가지고 싸우는 일은 비일비재한데요 이 가족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하네요 대게 서로 남은 평생 안보고 살기로 하곤 갈라지는데 한가족이 이렇게 해체되는건 너무 슬프잖아요 이 공연에서는 그 정답을 찾아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011-11-14 1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도 2011-11-14 14:17   좋아요 0 | URL
어둡지만 어둡지 않은 연극일 것 같네요, 보고 싶습니다~!

오직마음뿐 2011-11-14 16:31   좋아요 0 | URL
가장 사랑하면서도 때론 무거운 마음의 존재가 바로 가족인데, 아직 보내지 않았을 때는 죽음이란 존재를 생각하지 못하죠.
많은 생각을하게 해줄거 같아 신청합니다

썰뚱이 2011-11-14 20:46   좋아요 0 | URL
장례에 관한 공부중인데,"장례" 제목이 들어가 더욱 궁금한 연극이네여..물론 삶에 대한 연극이겠지만여.. 더구나 소극장 공연이라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마님 2011-11-14 21:22   좋아요 0 | URL
자칫 어둡고 무거울 수 잇는 소재를 웃음으로 잘 풀었을 것 같아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힘있는 연출 기대됩니다.

IDA 2011-11-14 22:12   좋아요 0 | URL
장례라는 것은 늘 사람들과 가까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고 과연 우리가 그것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장례인데 늘 가까워야 하는 것도 장례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삶을 다룬 작품 같습니다 보게 되면 좋겠어요ㅠ

갱이 2011-11-14 23:12   좋아요 0 | URL
생각보다 많은 장례식장을 다녀오면서 다양한 풍경들을 접했습니다. 그 연극의 장례식장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Moonstone 2011-11-15 00:35   좋아요 0 | URL
이 공연을 통해 제 죽음을 상상해 보고 싶습니다.

instar4 2011-11-16 10:43   좋아요 0 | URL
특이한 연극이네 학생부군신위가 생각나네요...응모...

恩彬강 2011-11-16 15:27   좋아요 0 | URL
열여덜인데 자퇴하고 할 일 이 없네요

abba36 2011-11-16 17:16   좋아요 0 | URL
10여년전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던 우리 세남매의 모습이 다시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는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우리 남매와 가족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가셨지요. 그때 그기억 그리고 그리운 아버지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씁니다.

amorfati 2011-11-16 18:38   좋아요 0 | URL
연극을 못본지가 오래되었어요~~그리고 요즘 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 유쾌하게 보고 싶네요~

2011-11-16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kkpp-93 2011-11-17 00:49   좋아요 0 | URL
장례에도 기술이 필요 할까요? 제목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해야 할 장소에서 어떤 '기술'을 이용하여 장례를 치를지 상상해봅니다. 이제 죽음도 기술이라는 말로 그러니까 어떤 외부적인 요소소들로 인하여 진심이 아닌 것들로 치뤄져야 한다는 상황이 참..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요. 물론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유산 다툼이야말로 흔하게 볼 수 있는 구경거리이지만 말이죠. '장례의 기술'에서 김대복씨는 (이름또한 대복이라 하는데 얼마나 아이러니 할지 기대됩니다) 어떻게 헝클어진 자식들의 관계를 지켜보고, 풀어갈수 있도록 도와줄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이 연극의 포스터만 보았는데도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전화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극 꼭 보고싶습니다!

책읽는마을 2011-11-17 01:13   좋아요 0 | URL
나도 이제 제법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느낄 때가 있어요.
결혼 소식, 돌잔치 등 집안의 경사에 초대되어 가던 날들을 지나
이제는 상가집에 가게 되는 일이 잦아지는 거요.
부모님도 친구분들로부터 이웃들로부터 또 친지들로부터
부고를 전해듣는 횟수가 늘어나니
이제는 상가집 가는 일도 마음 무거워 더 못하겠다 하시더라구요.
<장례의 기술>이라는 제목 만으로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좋은 연극으로 다시 한 번 주어진 이 삶에 감사하는 시간 갖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1-11-17 09:22   좋아요 0 | URL
제목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장례의 기술.. 어떤 내용일까.. 궁금합니다.
아버지의 죽음과.. 삼남매의 싸움...

BOOKOFF 2011-11-18 20:41   좋아요 0 | URL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물초 2011-11-20 18:21   좋아요 0 | URL
대단한 호평이 있는 연극이던데 제목이 무슨 뜻인지 극을 보고 직접 이해하고 싶군요...

샤토옹 2011-11-22 21:03   좋아요 0 | URL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mustaine 2011-11-22 22:17   좋아요 0 | URL
무거운 주제지만, 엉뚱한 형제들이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갈지 기대되네요!

슴씨 2011-11-24 13:54   좋아요 0 | URL
가장 슬픔에 겨워야 할 날에 벌어지는 '희극'이라니, 결국 가족애로 마무리지을지 어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