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영장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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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수영장에는 글이 별로 없습니다. 아주 시원한~~ 그림만 가득하지요. 여름이면 생각나는 수박이 하늘색 배경과 함께 그려진 표지그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표지에 반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아들들이 즐거워하더라고요. 역시 먹을거 나오는 그림이 짱입니다. ^^

두 아들이 까르르 넘어가게 웃는 페이지는 이부분입니다. 수박 수영장에 할아버지가 가장 먼저 입장하셨는데요. 석- 석- 쑥- 음~~ 시원하다. 하는 감탄사를 외칠때마다 양쪽에서 아들 둘이 행복하게 웃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두 번 반복 정도는 감수하는 것으로 합니다...)

수박 수영장에는 수박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것저것이 많이 있지요. (책 사 읽으시라고 이건 비밀입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가 등장할때도 아들들은 좋아한답니다. 엄마가 룰루룰루 ~ 하는 소리를 내주는게 재미있나봐요. ㅎㅎ

수박수영장을 읽다보니 장면마다 눈에 띄는 것이 있더라고요. 무엇이든 가장 먼저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신다는 거지요. 굳이 설명하면서 이렇게 해야하는 거야 하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른 먼저'를 배울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봤답니다. 이제는 벌써 가을이지만 여름이든 겨울이든 읽으면 시원해지는 수박수영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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