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안다는 게 그의 이름이나 얼굴을 안다는 것 정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안다의 폭은 매우 넓어지겠지만. 그와 내가 관계있으려면 함께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을 가져야 할 것이다 관계는 디테일. . . 새겨둘만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