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를 계속 연달아 압축해서 보는 느낌이었다. 읽다 보면 완전범죄는 범인이 대단해거 만들어진다기 보다는 수사가 부족했거나 상황이 도와줘거 가능해진 것 같기도 하다. 세상에 이리 억울한 죽음이 많았고 아마 여기에조차 알려지지 못란 죽음들도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점차 이런 억울함이 사라질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