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인간에게 특별한 책임을 부여했다. 그것은 의식이라는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선택권이다. 더 깊이 인식하려고 파고드거나, 아니면 굳이 인식하려고 애쓰지 않을 수도 있고 적극적으로 인식을 피할 수도 있다. 우리에겐 생각하거나 생각하지 않을 선택권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책임의 뿌리이다.p.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