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들으셨어요?
피부를 위해 값비싼 에스티틱과 스파 전문점을 찾던 스타들이 지금 집에서 만든 흑설탕 에센스에 열광하고 있다! 무슨 뚱단지 같은 이야기냐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이다. `피부에 좋다더라` 라는 말이 `누가 누가 쓰고 나서 큰 효과를 봤다더라`라는 말로 이어지고, 결국 직접 만들어 써보고 피부로 확인하게 되면서 그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는 다는 것. 이와 함께 우유, 청주, 소금, 쌀등 피부에 좋다고 전해져 오던 천연재료들이 또한 새로이 각광받고 있단다. 실제로 뾰루지를 한번에 잠재우는 기적의 에센스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에스티 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의 주성분은 흑설탕이며, 이영애나 전지현 같은 피부 미인들은 매일 우유로 세안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스파 재료로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소금이며, 곡물 성분의 화장품이 뜨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쌀, 예로부터 양조장집 사람들은 남녀를 불구하고 손이 곱다며 미용재료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청주까지. 이쯤되면 주위에서 구하기도 쉬운 이런 재료들에 관심을 돌릴 이유가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