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굉장히 상처받았던 것이다.
이런 낙후된 정치와
-나는 독재자의 딸ㄴ의 출생지서 산다.
너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트라우마.
그래도.어쨋든.기어이
살고는 있다.
시사인의 어딘가에서 본 것처럼
총선이 끝난 후 우리의 자존감은 얼마나 더
추락할 것인가.
무섭고
도망가고 싶어서
못난 나는 책이 땡긴다.
용서는 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이 말로는 부족하다.
...
미안해
아이들아
미안해
말 해야하는데 못 하고 있을때
힘의 논리로 말하고 행동하고 싶을때
아이들을 함부로 나무라고 싶을때
나를 도와줘
너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단발머리님
네버엔딩 스토리
0416을
보고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