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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
희정 지음, 반올림 기획 / 아카이브 / 2011년 11월
평점 :
다~ 아는 얘기라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또 눈물이 많이도 났다.
알면서도 모른체 애써 외면해 왔던 사실! 진실!
알면서도 침묵한 죄로,
지금 이 시각에도 많은 젊은 노동자들이 죽고,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 참...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진실이다.
슬픈 소설이었다면 좋았을 생생한 이야기들.
우리가 누리는 문명의 어두운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