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한 적이 최근 10년 내에는 없었는데... 급기야 3시에 일어나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는 상황까지.
무엇보다 내 능력을 입증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 보좌관들 사이의 무언의 비교. 초연하자. 내 페이스대로 가자. 맘 먹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흰머리가 늘어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