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만에 서울에 복귀했다.

시아버지 상을 치르고, 오늘 삼오제까지.

상을 치르는 동안, 피로뿐 아니라 유행성 결막염까지 돌아, 우리 가족들을 괴롭혔다.

오늘 나 역시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다.

내일 아침 무사히 눈을 뜰 수 있을까?

내일 출근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던 1주일.

천천히 정리할 날이 있겠지.

오늘은 잠을 자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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