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전에 주식을 시작했다.

3개 종목에 투자했었는데, 오늘 한개 종목을 팔았다. 판 가격에서 3500원 정도가 더 붙어있었지만, 과욕은 금물이라는 교훈을 되새기기로 했다. 팔고 보니, 차익실현의 욕구를 접고, 조금 더 보유하라는 뉴스도 보인다. 속이 조금 쓰리지만... 그래도 일단 '잘 했다'로 밀고 가기로...

나머지 두개 종목은 아직도 헤매고 있다. 아직 손해를 본 수준은 아니지만,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한편으로는 주가가 1600선으로 빠져도 거뜬했던 종목들이니, 이 쯤에서 주가가 한번 빠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오늘 판 종목을 다시 살 수 있을테니...

주가야 떨어져라. 떨어져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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