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두는 사람, 게임하는 사람... '참 한심한 사람이다' 생각했었다.
비 생산적인 일에, 왜 저렇게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런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게임을 하는 것이 시간을 죽이는 일일까?
게임을 하면서, 진정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다면, 진정으로 시간을 제대로 쓰고 있는 건 아닐까?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사는 것.
인생의 목적이 '즐기는 것' '행복해 지는 것'이라면....
게임을 하고, 여행을 하고, 음악을 듣고, 수다를 떠는 것. 이것이 바로 행복이고, 인생인 것.

내 글쓰기는 늘 이런 식이다. ㅎㅎㅎ

영화를 봐도, 책을 읽어도...

결국 '교훈'이 있으냐, 없느냐.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 로 귀결된다.

즐기자.즐기자~~~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닌텐도가 얼마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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