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가 만든 영화를 얘기하는게 아니다.

정말 너무 덥다.

맨날 사무실에서만 있다 보니, 추운 에어컨 아래서 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다니는 호사를 누렸건만.

주말 내내 집에만 방콕하다보니, 너무 더웠다. 제대로 여름을 보냈다.

고장난 에어컨은 거실에 덩그러니.

놀러온 후배. 속도 모르고, "선배 에어컨 틉시다!"

지금 에어컨을 사자니, 너무 아깝다. 더위 다 지났는데...
고쳐 쓰자니, 수리 비용이 너무 비싸다.

결국 이번 여름은 에어컨 없이 버텨야 할 듯.

집에 있는 아이들과 엄마께 미안하다!!

어제 목욕시키는데, 땀띠가 보였다. 에공~~

짠돌이 엄마 아빠 땜에 고생한다. 우리 아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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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2007-08-14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더우면 지역주민 집으로 건너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