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수가 기천리 자연학습을 가는 날.

어제 저녁부터 김밥싸는 연습을 해 보았다.

생각보다, 쉽더라는...

그런데, 아침에 김밥을 싸면서 몇개 주어먹은 그 김밥이

가슴팍을 갑갑하게 만들면서 나를 괴롭히고 있다 .(소화가 안되고...)

밥이 너무 단단해진 모양이다.

역시 모양이 중요한게 아니다. 좀 헐겁게 설렁설렁 쌀 것.

오늘 은수는 과연 무사할까?

"꼭 꼭 씹어라 꼭꼭 씹어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upda 2007-05-25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밥을 첨 싸보다니... 앞서거니 뒷서거니. 우리의 무능함의 끝은 어디인가. ㅎㅎ

섣달보름 2007-05-2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러게. 주말에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