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서재에 마지막 글을 쓴게 언제였을까? 가물가물하다.

책을 한페이지도 읽지 않은지... 벌써 2주가 넘어간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한숨 돌리고... 좀 쉬었다 가야겠다.

그동안 새 집행부 출범, 이사.. 그외에 생각나는 건 없다.

아무튼 정신이 없었다. 또 1층에서는 반가운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내려가봐야겠다.

차분해지기는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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