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서 사무실에서 봤다.

하루종일 로맨틱해지는 기분.

카메론 디아즈, 케인트 윈슬럿, 쥬드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미소가 하루 종일 생각난다.
또 영국의 동화같은 집과 미국 LA의 현대적 집... 카메론 디아즈의 방...  케인트 윈슬럿의 동화같은 집, 쥬드 로 아이들의 텐트, 서재......

'사랑' 이라는 단어가 왜 이렇게 나에게 낯설게 느껴질까?

결혼을 하면서 '사랑' 의 감정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남편을 생각하면 사랑보다는 '정'과 '의리' '가족' 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재미없는 예편네로 전락해 버린 것 같아 씁쓸.
첫 만남의 설레임까지는 아니더라도
긴장감은 유지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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