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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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좋아하는 양반이라 주장하는 바에 거의 다 동조하며 나름 재미있게 읽었지만 역시 자기계발서 식의 책이 주는 한계는 있다. 행복이야 원래부터 별 거 아니고. 까짓 마음 먹기 달렸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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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고득점 2주 벼락치기
김병기.이창우 지음 / 파고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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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하고 무성의하다. 벼락치기라고 제목을 단 책에 촘촘한 내용을 기대하면 과한 욕심이 되겠지만 그래도 설명은 요령부득, 예문은 태부족, 거저 만든 책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강하다. 구성 역시 날짜 세는 것 이외에 무슨 참신함이 있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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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3-12-18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치니님이 이건 왜 보셨습까?!

치니 2013-12-18 11:58   좋아요 0 | URL
먹고 살려니 또 셤을 봐야 하는 건이 있어서. 흑 근데 모의고사 점수가 더 내려갔어요. (100자평이 짠 진짜 이유 ㅋㅋ)

비로그인 2013-12-18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매우 참신한 거 같은데요? 바지(?)춤 손위치 하며..ㅎㅎㅎ

치니 2013-12-18 11:59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 역시 표지랑 제목이 정말 중요해요 저도 표지가 그럴 듯하여 혹 했던 건데. 쩝.

andykim74 2014-01-02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성의하고 엉성한 건 치니님의 머리인 것 같네요.
 
도자기 박물관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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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간을 읽는 재주가 모자란 모양. 대체로 흥미를 못 느끼면서 읽었다. 지레 명불허전이겠지, 기대만 키웠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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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의 오역 사전 - 당신을 좋은 번역가로 만드는 깐깐한 번역 길라잡이
안정효 지음 / 열린책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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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A 단원 밖에 못 읽었으나 별 다섯 개 팡팡! 좌절감과 의지를 동시에 일깨워주는 야무진 일침이 가득, 아무 때나 펼쳐 보기 편하도록 섬세하게 기획하고 편성했다는 느낌을 주는 구성과 두께도 대만족. 번역가 지망생뿐 아니라 글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도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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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다리 2
줄리 오린저 지음, 박아람 옮김 / 민음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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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가족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전체적 분위기가 영 마뜩치 않으나,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애쓴 작가의 노고가 돋보이긴 한다. 문제는 딱히 매력적인 인물이 없다는 거, 주인공은 처음부터 별 매력이 없었고 아내 역할의 클러러는 갈수록 매력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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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11-1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권에서는 그나마 나아지긴 하는데 1권에서 등장인물들이 다 너무 비호감이라 이게뭔가 싶었어요.

라고 2013년의 평에 2021년 댓글답니다. 흠흠.

치니 2021-11-11 15:07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다락방님이 요새 이 책을 읽는 것 같길래, 으음 저거 내가 생각보다 별로라고 쓴 책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그러던 참이야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