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의 이틀
장정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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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우익(보수)의 현실이 워낙 어이없어선지,소설도 개연성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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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3 1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1-09-2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읽어봐서 모름,,,관심도 없었는데 잘 됐다는 생각을 함,,,

치니 2011-09-23 12:41   좋아요 0 | URL
ㅎㅎ 관심 없으셨구나, 전 장정일에게 늘 일정량의 관심이 있었거든요.
독서일기도 함 읽어보고 싶었고....
후, 근데, 이 소설은 쫌 기대 이하였어요.

다락방 2011-09-2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연성 태부족'이란 말이 유독 마음에 들어요. 훗

치니 2011-09-23 12:40   좋아요 0 | URL
에, 저는 '태부족' 씩이나 쓰고 막, 내가 뭐라고 하믄서 쫌 오바다 이러고 있었는데.....다락방 님이 마음에 드신다니 걍 놔둬야겠다. ^-^;

에디 2011-09-29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북선생이 있기에 별 하나를 더 보태고 싶습니다.

치니 2011-09-30 09:42   좋아요 0 | URL
아, 거북선생! 언뜻 조갑제 씨 생각도 나고 그랬어요, 전.
음, 지금 생각하니 이 책의 내용에서 제가 잘 납득되지 않았던 이유가 아마도, 거북선생이나 은이나(은의 작은 아버지인가도), 소위 소수자에 속하는 성정체성 때문에 뭔가 강해지기 위해서, 약한 부분을 어떻게든 감추기 위해서 보수가 된다는 식의 논리로 전개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당고 2011-10-0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음.... 궁금한데 읽기는 싫고 누가 읽고 줄거리 내지는 중점적인 부분만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

치니 2011-10-01 20:19   좋아요 0 | URL
아, 줄거리는 금과 은이라는 청년들의 성장기라고 보면 되고요, 그 과정에서 은이 성 소수자, 즉 동성애자임을 깨닫고 이 사회에서 낙오자로 전락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잠재적으로 계기가 되어 극우파가 되는 줄거리가 나오고, 금은 반대로 좌파 운동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지만 연상의 여인과의 성애에 몰두하는 등, 두 젊은이가 방황하지만 우정은 이어간다는, 으음, 제가 잘 요약을 못하고 있네요, 쓰다 보니. ^-^;; 함 읽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