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요즘 노래 연습을 한다.
아들은 노래 연습을 하지만 소위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않아서, 자기 맘대로 아무 목소리나 내면서 연습한다.
나는 그렇게 자기 맘대로 연습하고 무언가를 만들면서 노는 아들이, 엄청 부럽다.
참으로 부질 없는 소리지만, 내가 그 나이 때 이러고 놀았으면 지금쯤은 조금 더 잘 놀고 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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