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에 관심을 별로 안 두고 살아서 대 작가라는 것만 알았지 이 정도이신 줄은 미처 몰랐다. 근데 이 작품은 추리소설 아닌데도 읽는 내내 오싹하고 등골 서늘한 걸 보면 인간 심리 파악에 도 트신 분 👍🏻. 마지막까지 한 치의 오차 없는 스토리 구성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