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참 즐겁다. 커피도 그렇고...  

아둥바둥 사는 듯 하면서도 참 여유롭게 살고 있구나 생각을 해본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면 다소곳이 기다리고 잇는 택배꾸러미. 먼 곳에서 택배가 오니 어찌 반갑지 아니할...공자님 말이 딱이다.

어째 불안하지요?
일상적인 일을 부러 들쳐 아 즐거워, 난 행복해. 하는 건 울증이 오는 신호이거늘... 

지금은 말이지~ 울증이라는 놈이 엄습해 와서가 아니라 곰곰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잡 생각이 돋았다.

양철나무꾼님 서재에서 블랙독의 존재를 알았거든,,,
계속 생각나는 블랙독. 

한가하기 때문이기도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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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2-24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멀리서 택배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차좋아 2011-02-25 11:59   좋아요 0 | URL
네 잘지내요. 좀 바쁜 듯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죠 택배 완전 반갑죠^^ㅋㅋㅋ

루쉰P 2011-02-2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겨울잠에서 께어나 이제야 움직이네요. ^^

차좋아 2011-02-28 11:57   좋아요 0 | URL
오!! 어디 갔다 오셨어요? ㅎ

동우 2011-03-01 0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근데 향편님.
블랙 독이 무어래요?
무슨 영화제목 같은데, 와인인가...
이크, 무식하다 하실라.

차좋아 2011-03-02 10:56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745144177/4554035
동우님 여기 가면 알 수 있으세요.^^

동우 2011-03-05 05:1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양철나무꾼 댁에 가서 알아 냈습니다.
내게 필요한 책, 구해 읽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차좋아 2011-03-06 08:51   좋아요 0 | URL
헤헤 저도 구해 읽으려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