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6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다시 민주주의를 말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김상봉 교수님을 좀 더 일찍 알지 못한게 얼마나 아쉬웠던지... 올 초 씨알의 소리 모임에서 김상봉 교수님의 강연을 직접 들었었는데 그 때도 참 좋았었거든요. 글 강연으로 만난 김상봉 교수님의 말씀에 많은 힘 얻었습니다. (진심으로)김상봉 교수님을 너무 늦게 알게되서 속상했습니다. 안다한들 깊은 교제 못하고 있음에 속상하고요. 좀 더 어린시절에 김상봉 교수님을 제 선생님으로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다시 민주주의를 말하다>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경계에서 춤추다>
<영단어 인문학 산책>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다시 민주주의를 말하다>김상봉 강연 편에 있는 문장입니다.
-무조건 학교에서 나오는게 중요합니다.-페이지 181
맥락없지요 ㅎㅎ 하지만,이 한 구절이 제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 말을 중학교 아니 고등학교 때 라도 어느 어른에게 한 번만 들었더라면 하고 부러워했습니다. 학생시절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6기 신간평가단 활동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