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글 안 올린다.
굳이 미안할 것도 없을테고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사죄하라고 성화일 때 마지못해 '유감'이라 하는이유를 생각해보라.) 이번일을 계기로 시스템정비를 해서 추후 재발방지를 하는것은 사측에 전화위복의 계기라 될 수도 있으니 알라딘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일이 없을 듯하다.
진정시키고자 '유감' 정도의 사과문 발표해봐야. '사죄'를 원하는 민중이 달래지던가...
알라딘 사장의 인간적 고민이 의외로(?) 클 수도 있다는 걸 알았고, 논쟁은 상황이 다 끝난 다음 벌어진다는 말도 생각났고, 구경하는 입장에서 재밌기는 한데...제일 힘든 사람은 조유식 사장과 김종호씨이지 않겠나. 둘만이 아직 진행중이니.....
알라딘,알라딘 사장, 김종호씨,구경하고 싸움붙이는 이웃들(알라디너)......
넷 다 이기려하니 싸움이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