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유혹
음... 그전에 읽고 싶어서 샀던 책인데.. 계속 책장에 쳐박혀 있던 것을 얼마전에 꺼냈다.. 그래도 이놈은 운이 좋은 편이다.. 아직도 읽혀지기를 바라면서 쳐박혀있는 책들도 많이 있으니...(지금쯤이면 읽히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쳐박혀있는 것에 익숙해져서 계속 쳐박혀 있고 싶을지도....)
아직 초반부밖에 읽지 않아서 무엇이라 말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처음은 좀 지루해서... '2권 다 샀는데 어쩌란 말이야' 싶었다.
그러나 앞부분 조금 지나고 나니 재미있어졌다.. 색에 대해서 이런 저런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아직은 정말 앞부분인 파랑에 대해 읽고 있는데, 파랑색 옷 염색에 대해 쓰여있다..
점점 흥미가 생기고 있다... 빨리 읽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