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하우스 Full House 2부 2 - 새로운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면, 내 취향에는 재미있었다. 2부 1권에서는 너무 식상했는데 말이다. 꼼꼼히 따지고 보면 너무나 만화적인 구석이 많지만, 풀 하우스는 이런 너무나 만화적인 요소가 즐거운 만화이다.. ^^

2권은 일단 엘리와 라이너의 갈등 구조가 아니라 기억상실증에 걸린 엘리와 바르투니아의 왕자와의 로맨스가 있어서 읽는 동안 즐거웠다. 1권에 이 사람과 자주 부딪히는 장면에서 감이 오긴 했지만 말이다. (더 쓰고 싶지만.. 쓰다보면 내용을 줄줄이 적어 버릴까봐 이만 줄인다... ㅠㅠ 이 정도도 너무 많이 말을 한 것인가? 히~~)

3권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음... 3권 역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3권이 보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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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6-02-2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풀하우스 속편이 나왔군요.
기뻐요^^
어젠 요리왕 비룡 17권을 다 읽었는데...
웬지 티비시리즈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ceylontea 2006-02-27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하우스 2부 1권은 좀 짜증이 났었지만.. 2권은 볼만 했어요...
전형적인 만화다운 스토리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