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굴토끼네, 따로따로 멧토끼네

이 책은 선물을 받았다.. 사실 책 받은 것은 4월이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 읽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처음 받았을 때는 대충 책장만 넘겨보며 우와.. 그림 정말 예쁘군 하고 생각했더랬다. 글이 많아서 초등학교 저학년(음... 3,4학년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은 굴토끼와 멧토끼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내게 굴토끼와 멧토끼의 차이를 알게 해주었다.. 난 집에서 기르는 토끼외에는 토끼는 한 종류인줄 알았는데... 굴토끼와 멧토끼가 있었고, 새끼가 태어난 모습과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달랐다. 이런 정보를 주는 책이기도 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각의 개성을 파악해서 자부심을 갖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해서 그 재능을 잘 기르자는 교훈이 담긴 책이랄까??

오랜만에 예쁘고 고운 그림동화책을 한 권 봤고.. 이 책을 선물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린다.. ^^

예쁜 그림 위주로 사진을 찍어 몇 컷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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