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결 모양이라는 뜻의 밤쿠헨


밤쿠헨(Baumkuchen)은 독일의 대표적인 과자이다.

밤은 나무이고 쿠헨은 케익의 뜻으로 이 케익은 자르면 나무결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독일에서 만들기 시작해 독일의 전통적인 과자로 되었다.

이 케익의 제품은 예술성에 가깝고 그 맛과 모양이 뛰어나다.

밤쿠헨은 달걀, 버터, 설탕, 밀가루, 향료 등을 고루 혼합하여 반죽하고 얇게밀어 심대에 감으면서 구워낸다. 이때 표면이 다 구워지면 다시 그 위에 반죽을 묻혀 또 굽는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 점점 굵어지게 되며 잘랐을때 나이테 모양이 나타나게 된다.

케익 내부의 둘레에는 이 케익의 년수와 관련된 표현이 되어 있다. 탄생일, 결혼, 장수식, 연회, 축제일 등에 늘 쓰여진다.

이 케익은 서구를 거쳐 일본, 그리고 1961년에 한국으로 들어 오게 되었다.

* 이 과자의 제조법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인류가 불을 사용하면서 무언가를 막대등에 찔러 빙글빙글 돌리면서 불에 쬐어 굽기 시작한것이 그 유래라 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hello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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