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빛깔의 시토렌~~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Img783884183813962.jpg)
시토렌(Stollen)은 독일이 본고장이며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좋은 제품이다.
시토렌은 조금 긴 방방형의 파카 하우스 롤 (Paker House Roll)모양인데 표면에 하얗게 슈거 파우더를 뿌린 것은 흰 눈을 뜻하고 포장할 때 쓰여지는 리본은 십자가를 의미한다.
독일의 베이커리에서는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저장하였다가 크리스마스 전후에 일제히 나왔었는데 오늘날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외에도 판매하고 있으며 모양이나 배합이 매우 다양하고 딱딱하면서도 연한것이 특징이다.
시토렌에는 라이프찌히 시토렌(Leipziger Stollen), 브란덴부르크 시토렌(Brandenburger Stollen), 드레스데너 시토렌(Dresdener Stolen)등이 있다.
*드레스데너 시토렌 만들기
-재료 : 강력분 2.2kg, 혼합양념 32g, 생이스트 200g, 우유 1.1L, 설탕 300g, 소금 20g, 버터 450g, 과일배합( 건포도 2kg, 레몬 필 205g, 오렌지 필 250g, 아몬드 200g, 호도 200g, 백포도주 200cc, 럼주 120cc, 레몬껍질 2개분, 로 마지팬 820g, 키어시양주 20cc)
-만드는법
1. 과일은 전부 섞어 하룻밤 재운다.
2. 로 마지팬에 키어시 술을 섞어 30g씩 분할하여 막대형으로 비벼 놓는다.
3. 우유, 설탕, 소금을 섞고 버터를 잘게 잘라 넣어 약 35 ~36℃ 정도로 가열한다.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불에서 내려 이스트를 잘게 부수어 넣는다.
4. 강력분과 혼합 양념을 체에 쳐서 넣고 3의것과 함께 저속 1분, 중속 3~4분으로 반죽하여 과일을 넣는다. 완전히 혼합되면 작업대 위에 올려서 비닐로 싼 다음 30분 정도 발효시킨다.
5. 약간의 덧가루를 뿌려 가면서 1개에 260g으로 분할하여 길이 25~26cm의 방추형으로 비빈다.
6. 5의 한가운데에 방망이를 대고 밀어 펴서 둥글게 말은 다음 마지팬을 놓는다.
7. 6의 마지팬을 중심으로 하여 세겹으로 접어 방망이로 눌러서 철판에 놓고 표면에 보이는 건포도는 없앤다.
8. 물을 분무기로 뿌려 45~ 50℃에서 10~15분간 발효시킨후 다시 물을 뿌려서 180℃의 오븐에 약 30분간 구워낸다.
9. 오븐에서 나오면 대꽂치로 무수히 구멍을 내어 녹인 버터를 바르고 시나몬 슈거를 체로 쳐서 고르게 뿌린 후 식으면 비닐에 싸서 보관한다.
10. 손님에게 잴 때는 슈거 파우더를 뿌린다.
출처 : http://www.helloc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