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은 초생달 빵이라 할수 있으며 그의 기법은 데니쉬 프룬터와 그다지 다를 바없다. 그러므로 생지의 준비, 유지 싸넣기, 휴지 접어 포개기 등의 일관작업은 데니쉬 페스트리와 같다. 데니쉬 페스트리의 본고장인 덴마크에서는 비엔나 브로트로 불리우고 있음은 이의 접어 넣는 생지가 전하여진 경로가 오스트리아의 빈으로부터 덴마크에 전해졌음을 증명한다.

크로와상은 한편 빈으로부터 프랑스로 전해져 프랑스의 빵으로 발달되었던 것이다. 초생달 모양의 빵 그 자체는 대단히 역사가 길어 고대 문명국에서도 만들고 있었지만 현재의 크로와상이라 불리고 있는 초생달 모양빵의 발상지는 오스트리아의 빈이나 헝가리의 부타페스트라 하는 것이 유력하다.

한설에 의하면 1683년에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을 포위하였던 터키 군단의 침공정보를 깊숙한 밤에 탐지한 빵기술인이 이 사실을 제보함으로써 터키군을 물리쳤을 때 빈시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기념하여 터키 국기에 그려져 있는 초생달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는 것이 처음이라고 하며, 또 한 설은 빈을 포위한 터키군에게 곡괭이로 땅굴을 파고 있는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고 하여 곡괭이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고도 한다.

출처 : http://www.hello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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